T5.3 (183.♡.59.124)
2026년 3월 23일 PM 06:50
매일 면도 하는 게 너무 시간 낭비인 것 같아서
(지금까지 살면서 면도한 시간만 2천 시간이 넘네요)
그리고 수염 때문에 피부에 계속 염증이 생기는 것 같아서
레이저 제모를 해볼까 생각했었는데요
거울을 들여다보니
몇 개 안 되는데?
라는 생각이 들어 무모하게도 쪽집게로 도전 해봤습니다.
아프긴 한데 생각보다 어렵진 않더군요.
그런데 충격이...
뽑힌 수염이 마치 굵은 플라스틱 조각 같아서
이런 게 내 턱에 박혀 있었다니...
라는 생각이 들고
더 큰 충격은
눈에 보이지 않던 하얀 수염이 엄청 많았다는 것입니다...
새치는 있어도 흰머리는 그렇게 많지는 않았는데
전체 수염의 30% 정도는 흰수염이었고 ㄷㄷㄷ
이건 평소에 전혀 보이지도 않았다는 사실...
난 늙었어 ㅠㅠ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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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etalkid
03.23 · 125.♡.23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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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데굴대굴
03.23 · 175.♡.72.235
털이... 거기라도 있는게 어딥니꽈.......
- 구
구찮아
03.23 · 106.♡.65.5
흰 수염은 레이저 제모도 안돼서 조금이라도 젊을 때 해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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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산
→ 구찮아
03.23 · 118.♡.2.232
흰수염이 제모 안되는건 첨 알았네요 ㄷㄷㄷ 제모조차도 젊어야 한다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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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adman
03.23 · 118.♡.210.238
저는 전생에 면도기였나...칼면도 한후 매끈하게 만져지는 기분을 참 좋아해서 면도하는 시간이 그닥 낭비라는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물론 냉정하게 따지면 시간낭비긴 합니다. ㅋ)
저는 수염은 그렇게 빨리 자라지않는듯 한데...오히려 가슴, 배, 옆구리, 손목 등등 털 올라오는 곳이 많아서 샤워할때마다 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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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웃자오늘도
03.23 · 203.♡.4.1
아직 머리카락이 풍성하신가 봅니다 ㅜㅠ
(모발이식에서는 수염도 자산입니다 ㅜㅠㅠ) -
TT5.3
→ 웃자오늘도 작성자
03.23 · 183.♡.59.124
옮겨심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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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억하라3월28일
03.23 · 106.♡.3.203
그래서 제가 면도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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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상여행
03.23 · 61.♡.129.130
전 신기하게 수염은 흰털이 없습니다.
머리는 염색 안 하고 세 달 정도면 반 백인데 수염은 참 신기하게도 까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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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현
03.23 · 211.♡.164.238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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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면도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머리카락은 염색이라도 하지. 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