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삼촌 (222.♡.99.94)
2026년 3월 24일 AM 10:32
2년 전에 태만하게 운영하다 쫒겨난 전 입주자대표회의의장이 기존에 있던 주민 단톡방 외에 추가로 단톡방을 하나를 더 만들었길래
뭐하나 싶어서 몰래 잠입했었는데...
어떤 사람(편의상 "A"로 지칭)이 하나 들어오더니 주구장창 재개발을 외치더라구요.
우리 단지가 제일 크고 사람도 많고 (평수가 커서) 대지지분도 높아 우리단지 의견이 높아야 하는데 다들 시큰둥하다며... 다른 모든 사람들이 침묵할 때 재개발재개발 외치는 사람인데...
제가 동조하는 척하면서 어떤 사람인지 캐보니 다른 도시에 살면서 인접단지에 집을 하나 더 가지고 있는 사람이더라구요. 쉽게 말해 다주택자... 뭐 그것도 진실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런데 며칠전에 방장이던 입주자대표가 방장권한을 A에게 넘기더라구요.
(방장 넘긴다는 자동메시지가 나오길래 바로 확인했는데 금방 그 메시지를 삭제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물밀듯이 옆단지 거주자들이 수십명 쏟아져 들어오구요...
자기들끼리 부방장 하나씩 꿰 차구요...
재개발 분위기 만들자고 으쌰으쌰 중이네요.
흠... 저런 사람들 수익모델이 재개발 자체가 아니라 진행과정에서 부수적으로 떨어지는 업체선정, 압력단체 수괴화... 뭐 이런 거잖아요..
지금은 계속 잠수 모드로 있으면서 중요한 시점에 하나씩 까발릴 계획이긴 한데... 제발 선의의 피해자가 없으면 좋겠네요.
댓글 (3)
- 영
영양제
03.24 · 211.♡.64.37
-
인인피타르
03.24 · 211.♡.64.19
저런건 단순 다주택자가 할수있는 움직임이 아닙니다 대부분 전문 업자들이 행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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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쩝쩝박사
03.24 · 118.♡.66.134
쫓겨난 사람이 새로 만든 방을 테라포밍하든 말든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본방에서 새로 만든 방 가지 말고 보지도 말고 얼씬도 하지말라고 분위기만 잡으면 금새 찌그러질거 같은데요.
재개발 장사꾼 묻었다고 소문내면 나가떨어질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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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다주택자이기만 할까라는 생각입니다..캐면 캘수록 연결고리도 복잡하구요.
저도 조합단톡방안에 있다보니 조합원들 선동하는 사람들 안면이 좀 익은데 사업초기엔 같이 집회주도하던 사람들이 어느 틈엔가는 조합장 해임 찬반 양측으로 갈라져서 싸우다가 , 조합장 자리 지키고나니 이번엔 조합장 지키자던 사람이 단톡방에서 조합장 해임을 주도하고 있는 정신없는 상황도 지켜보고 있네요.고소 고발을 일삼는 사람들도 다 거기서 거기구요.재개발 조합원 2번은 못하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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