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이남은 지방이 체감이 되네요
보러간당

Lv.1 보러간당 (114.♡.19.54)

2024년 5월 12일 PM 05:05 · 수정됨(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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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생활권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대전 이남으로 가면 지방이라는 느낌이 확연히 드는 게 교통입니다. 우선 자차나 고속시외버스의 경우 대전까지는 시간이 걸려도 힘들거나 피곤함을 참을만한데 대전 이남으로 가면 피곤함을 느낍니다.


자차나 버스를 빼면 철도인데, 철도의 문제는 특히 주말이면 1~2주 전에 예매를 하지 않으면 서울 기준으로 KTX SRT 모두 매진이라 이용이 불가합니다. 그런데 그건 대전이나 천안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신 대전까진 심리적으로 자차든 버스든 탈만하니 어떻게든 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서울 기준 이동 마지노선은 대전이지만… 사실 대전도 멀게 느껴지긴 해서 천안까지 정도가 최대라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저처럼 게으른 사람이 많아지고 인구가 감소한다면 앞으로는 천안이나 대전이 사람들이 체감하는 마지노선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세종이 과연 진정한 수도가 될 수 있을지 의문도 들고요. 그냥 행정기구 모인 소도시 정도로 끝나거나 대전-세종-청주-천안 메가시티나 돼야 해볼 만할 것 같기도 하네요.


KTX 표를 보다가 쓸데없는 생각을 했네요. 기차표 늘릴 방법은 없는 걸까요ㅎㅎ

댓글 (4)

  • 아이리어펠

    아이리어펠 Lv.1

    24.05.12 · 210.♡.187.170

    현재 무궁화호의 경우 객차의 노후화로 매년 폐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체 열차인 ITX 시리즈가 도입되곤 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죠... 아울러 고속선의 경우에도 일부구간 선로용량 한계로 인해 투입가능한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광명 이북으로 서울역 사이 구간 정비가 필요한데 삽도 못뜨고 있죠... ㄷㄷㄷ
  • 보러간당

    보러간당 Lv.1 → 아이리어펠 작성자

    24.05.12 · 114.♡.19.54

    일일생활권도 KTX SRT 기준인데 가격이 비싼편이죠. 무궁화나 새마을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요. 지방도 사람이 살만한 곳이 되려면 사람들이 저렴하고 빠르고 편하게 이용할 교통수단이 더 보급되어야 할 것 같아요
  • 레드 Lv.1 → 보러간당

    24.05.12 · 175.♡.229.33

    음. 지방도 사람 살 만 합니다.
  • MERCEDES

    MERCEDES Lv.1

    24.05.12 · 118.♡.4.224

    세종에 일자리를 많이 만든다면
    혹은 여타의 도시에 만족할만한 일자리가 많다면
    그 도시는 성장할꺼라 생각합니다

    재택근무도 하는 시대에 기업들이 서울에만 있을 이유가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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