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 (61.♡.255.137)
2026년 3월 26일 AM 10:54
예전에 사업했던것 중에 하나가 일단 상대방이 자기 다른 회사 명의로 투자를 해서
본인 와이프로 그돈을 달라고 하던걸, 변호사랑 이야기하다가 탈세 횡령 자금 세탁 이런걸로 같이 문제생긴다고 해서 정리를 하는데, 결국 이걸 하지 말고 회사 명의면 회사가 합법적으로 지분 받아가는걸로 하자고 하다가 싸워서 이렇게 된건데...
3년전에 다투고 2년전에 동업을 해산하자고 했고, 저는 해산하면 투자한거 나는 현금으로 낸거 다 날라거고 너는 회사돈만 묻어두면 끝나는데 무슨소리냐 계속하겠다고 해서 사업체가 유지된건데
사업체가 잘되니, 잘되는 금액으로 해서 지분을 인정해줘서 6억을 주던가, 아니면 니가 정산하지 못한금액 포함해서 자기에겐 4.9억으로 팔라고 하는데, 법적으로 보면 이게 맞다네요... 그동안 사업체 지분이 정리 안된거고, 내가 운영해서 가치가 올랐으니 그 금액은 반으로 나누고, 내가 번건 부당이득이니 절반 지분을 제외하고 줘야 된다고...
수확의 때까지 기다린거보면 괜히 400억짜리 회사를 키우고 부자가 된건 아닌거 같다는걸 배우면서
앞으론 동업은 절대 안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는 돈이 없어서 그냥 제 지분을 저렴하게 팔고 나오는것밖에 선택지가 없어서... 어차피 운영해봐야 부당이득으로 또 소송들어오고... 그냥 두면 재산가치 0원인데, 두기에도 뭐하고 그래서...
상대방 횡령 탈세건도 형사고발을 할까 하다가 같은 교회 다니는 전도사님 권사님 장로님 껴있어서 와이프가 조용히 덥고 가자고 해서 그냥 덥고 갑니다...
댓글 (8)
- 무
무지개망고
03.26 · 175.♡.24.154
-
흐흐이쪄으
03.26 · 218.♡.239.188
동업이 쉽지 않죠... 힘내셔서 잘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
농농부
→ 흐이쪄으 작성자
03.26 · 61.♡.255.137
이번이 4번째 조정인데 미치겠습니다. 조정을 하지 말고 그냥 판결로 가고 싶은데...
-
알알카노이드
03.26 · 58.♡.60.213
엮여있다고 조용히 넘어가자뇨..
상대가 날 찌르면 자기도 찔릴 각오는 해야죠.
증거 모아다가 국세청 면담하게 해주시는걸 추천합니다.
나중에 나아중에 정말 나아중에 그때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안나게요.
-
농농부
→ 알카노이드 작성자
03.26 · 61.♡.255.137
증거는 차고 넘치죠... 상대방이 보내달라는 계좌부터 그계좌가 제 3자 와이프고 투자한건 회사에서 투자했고.... 회사도 횡령 배임인가... 모르겠네요
-
알알카노이드
→ 농부
03.26 · 58.♡.60.213
뭐 횡령이고 베임이고 모르겠고 일단 증거 해서 국세청 밀어넣으면 국세청이 알아서 털겠죠.
저라면 증거 잡아다가 국세청 밀고 개인 민사 소송도 갈듯요.
지분 관련해서 증거가 있다면요.
-
Bbird아빠
03.26 · 118.♡.73.2
까짓 교회 안다니면 되죠 신고하세요!
-
농농부
→ bird아빠 작성자
03.26 · 61.♡.255.137
일단 부재소 합의를 포함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잘 하셨어요 그래도 사줄 수 있는 형편이 있는게 떼먹는거 보단 낫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