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안개 (211.♡.98.200)
2026년 3월 26일 PM 12:16
원래는 세....... 구호단체를 통해 10년 넘게 후원을 하다가
몇 년전에 발생했던, 교사분에 대한 잘못된 대처때문에 후원을 끊었습니다.
그 후로 이런저런 단체들을 찾아보는 중인데 마땅치가 않네요
어떤 사람들은 그런 이야기도 합니다
우리 나라도 힘든 사람 많은데 왜 굳이 해외 후원을 하려 하느냐.
저는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한국은 이제 선진국 반열에 들어섰습니다.
절대적인 부가 모자란 것이 아니라 부의 분배와 집행, 즉 정의와 행정의 문제입니다.
하지만 저개발국가들은 그런 행정력 자체가 존재하지 않죠.
그래서 돈이 직접적으로 전달되어야한다는 주장에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구호단체 인력이 직접 들어가서 해야만 하는 일들이 많아요 특히 교육이나 의료가 그렇습니다.
비슷한 맥락에서 국내 구호활동은 후원이 아닌 정치가 주된 역할을 해야합니다
(후원이 필요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래서 국내는 쓸만한 정치인과 정당에 후원하는 것으로 전 역할을 하고 있다 생각하거든요.
(제 관심영역와 겹치다보니 이해민 의원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쓸데없이 글이 길어졌는데 해외후원하는 괜찮을 곳을 찾기가 참 쉽지 않다.... 뭐 그렇습니다 ㅎ
특히나 요즘 경기가 위축되니 다들 후원을 줄인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다른 분들은 해외후원하는 단체가 어떤 곳들인지 좀 궁금하네요
댓글 (6)
- 문
문스랩닷컴
03.26 · 211.♡.59.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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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숀화이트팤
03.26 · 125.♡.111.106
전 해외는 유니세프에 하고 있습니다.
잡음이야 어쨌건 유엔 산하기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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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aboda
→ 숀화이트팤
03.26 · 110.♡.205.40
유니세프코리아는 생각하시는 것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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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6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일일리어스
03.26 · 211.♡.22.139
주변 공동생활가정 같은곳에 배달 음식 같은거 후원해볼까 마음은 있는데
막상 하기는 어렵네요
단체 후원은 뭔가 싫고, 돈으로 보내는것도 뭔가 싫고
그렇다고 배달 시켜주는건 또 그쪽에서 싫어할것 같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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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anillaSky
03.26 · 112.♡.153.84
대부분 종교단체 (기부금으로 성경교육시킨다는 이야기 듣고 뜨헉했습니다) 이거나, 또는 유*코리아는 운영주체가 국제기구가 아니여서 그런지 잡음이 많고 해서 고심하다 플랜 코리아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80년된 국제 NGO의 한국 위원회입니다 - https://www.plankorea.or.kr/ 뭐 여기도 문제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한 아이에게 기부금이 얼마 안되는 돈이 나갔는데, 기부 시작할때가 저희 아이랑 동갑인 아이 었는데 이젠 아이가 바뀌었어요. 이전 아이가 성인이 되서... (저희 애는 이번에 군대갔....)
아이 성장 리포트도 보내줍니다. 사진과 함께. 전 그냥 안보냈으면 하긴 했습니다. 얼마 안되는 돈 때문에 주기적으로 아이가 사진찍히는게 맘에 걸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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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비슷한 생각으로 했었습니다만,
그 후에, 끊고 지금은 정의연에만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