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교각 (59.♡.32.196)
2026년 3월 26일 PM 03:11
대통령 취임하고 국정 과제같은 주가 5,000에 끌려 가을부터 주식 시장에 들어갔었죠.
처음 주식이라는 걸 하면서 좌충우돌하는 시행착오들을 거치며 올해 2월까지 상당한 수준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씨드가 크지 않아서 인생이 바뀔 정도는 아니지만 자산소득이라는 게 생겨서 아이 등록금도 마련하고 소소하게 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란 침공 이후 주식 계좌가 살살 녹더니 이제는 원금도 간당간당한 수준이 되니까 제가 짜증을 내고 있더라구요.
사실 그거 다 제 돈이 아닌데 말이죠.
평생 일하면서 돈 벌다가 일종의 불로소득에 너무 중독이 돼서 그 수익들을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제 모습에 저도 좀 놀랐네요.
감사할 줄 알아야 하는데 말입니다ㅎㅎ
전쟁은 빨리 끝나야겠지만 그걸 바라는 제 마음이 단지 주식 때문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이 되었네요.
얄팍하게 살지 말아야지 하지만 그게 싑지 않네요ㅎㅎㅎ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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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로때기
03.26 · 118.♡.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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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번교각
→ 히로때기 작성자
03.26 · 110.♡.31.70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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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뚜릉아빠7
03.26 · 112.♡.9.205
다들 비슷한 마음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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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번교각
→ 뚜릉아빠7 작성자
03.26 · 110.♡.31.70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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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콤한딸기쨈
03.26 · 118.♡.83.174
아직 마이나스가 아니라면 그걸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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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번교각
→ 달콤한딸기쨈 작성자
03.26 · 118.♡.5.245
타당한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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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는 사람 마음 다 똑같은 것 같아요!!(저도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