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여행 (211.♡.192.81)
2026년 3월 26일 PM 04:52
반 움집이라고 봐도 되겠죠.
군 시절 혹한기 훈련 때였습니다.
중대장 호출로 cp에 모여서 회의를 하는데 중대장은 비탈면의 땅을 파고 주변 논에서 볏단을 잔뜩 주워 와서 바닥에 깔고 비탈면, 벽면을 막아 놨더군요.(마굿간인 줄 알았습니다...)
cp에 들어가니 바깥과 확연히 다른 푸근한 온도에 깜짝 놀랐습니다.
얼마 전 원시 인류는 어떻게 빙하기를 견뎌냈을까 하는 다큐를 봤습니다.
동굴 생활은 불을 피웠을 때 환기가 거의 되지 않기 때문에 임시 거처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답은 지면보다 낮게 땅을 파고 매머드의 뼈로 골조를 잡고 가죽으로 벽채를 만들고 진흙으로 틈새를 메우면 훌륭하게 냉기를 막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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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키케팔로
03.26 · 58.♡.19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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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금도리
03.26 · 106.♡.139.95
일단..저 땅은..저 분 사유지 일테고..
저정도 사유지가 있는 재력인데..왜 저기에 저런 집을..ㅜ_ㅜ
게다가 혼자서 저 일을 다 하는거 보니..참 대단하다 싶네요..
배속까지 빨라서..보다보니..약간 "밥 아저씨" 의..그림 그리기 교실이 생각납니다..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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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ita
03.26 · 110.♡.45.88
보기만 해도 등짝이 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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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와함께
03.26 · 210.♡.186.13
아니.. 중간에 자르기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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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ky0runner
03.26 · 115.♡.39.60
물은 생수 마시는군요 ㅎㅎㅎ.
여튼 부럽네요. 저런 땅과, 재주, 그리고, 체력
- 탱
탱자나무
03.26 · 175.♡.85.177
비오면 어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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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상여행
→ 탱자나무 작성자
03.26 · 211.♡.192.81
비오면...
퇴근해야죠?
- C
ChocoHolic
03.26 · 121.♡.161.201
대단한 능력네요~
물과 너무 가까운 거 아닌가 하는...
괜한 걱정을 해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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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상여행
→ ChocoHolic 작성자
03.26 · 211.♡.192.81
완벽한 배산임수의 1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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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보관: 자 이 영상보니까 3분만에 만들었네? 넉넉하게 세시간줄테니깐 만든다.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