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갈라치기, 디바이드 앤 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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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serious (169.♡.174.61)

2026년 3월 27일 PM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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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쪽에서 하는게 지금 그겁니다. 모두 갈라치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거에요. 김어준과 유시민이 공격 대상이지만 사실상 목표는 우리, 민주 시민, 그 중 약한 고리입니다. 무대에는 김어준, 유시민을 세우지만, 움직이고 갈라치고 싶은건 관객이에요. 우리 중 일부를 떼어내고 싶은겁니다.

친문 반명이니, 친청이니, 문조털래라고 할때도, 팀김어준이라고 할때도, 유시민은 괜찮은데 김어준이 문제 아니냐고 할때도 끊임없이 갈라치기를 하고 있는겁니다. 약간의 의구심이라도 있는 관객들, 시민들의 일부를 분리시키고 싶은 겁니다. 내란 진압으로, 이재명으로 뭉쳐있는 사람들을 갈라놓고 싶은 겁니다. 갈라놓고 약화시켜 놓아야 본인들의 무대가 생기고 효용이 생기니까요.

김어준, 유시민의 영향력을 빼고 의구심이 있는 사람들을 분리해 당권 구도에서 그리고 대권 구도에서 앞서 나가고 싶은 패거리와, 그 내부자들의 내전을 부추기고 판을 키워서 내란 진압, 이재명으로 뭉친 사람들을 갈라놓고 싶은 재래식 언론 따위들이 손을 잡은 겁니다.

ABC를 갈라치기라고 난리 치는 건 그래서 그런 면이 있습니다. 본인들이 양심까지 내려놓고 몇달에 걸쳐 전력을 다하는 갈라치기가 왠지 B급 패악질로 보이는 느낌이 들어버렸기 때문이죠. 아마 너무 화가 날 겁니다. 이게 뭐지 하는 순간 그 몇 시간 만에 갈라치기의 프레임이 사람들 눈에 그려져 버렸고 그게 B급 패악질 같은 이미지가 덧씌어져 버렸다고 까발려진 느낌이니까요.

사람들이 의심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는건, 갈라치기의 필수 요건입니다. 전력을 다해 혼란에 빠뜨리고 의구심을 심기 위해, 암시하기 위해 온갖 더러운 소리를 전 언론이 떠들어서 겨우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해냈나 하고 있는데, 유시민 작가가 ABC 세글자, A4 한장의 밴다이어그램으로 시각화해 사람들 머리에 그려버린 거에요. 혼란을 벗어날 지도뿐만 아니라 아예 나침반까지 쥐어준 겁니다. 방향까지 알려준겁니다.

아마 그 패거리나 재래식들은 강득구만큼이나 유시민이 미울 겁니다. 강득구가 터뜨려서 그 패거리 본색을 다 밝혀버려서 그거 숨기고, 다시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리려고 그렇게 노력을 했는데, 유시민이 다시 밝혀버렸으니까요.

댓글 (4)

  • 하늘걷기

    하늘걷기 Lv.1

    03.27 · 211.♡.97.42

    그동안 해온 공취모 작업, 뉴이재명 작업이

    ABC하나에 말짱 도루묵이 되어 버렸으니 분노할 수밖에요.

  • 냉동실발굴단

    냉동실발굴단 Lv.1

    03.27 · 58.♡.128.33

    ㅎㅎ 그래서 그런가 요새 강득구 의원이 요즘은 뻘소리(당내에 분란 만드는) 페북글을 좀 덜 올립니다.

    물론 제가 매일 체크해서 뻘소리 올라오면 언제든지 악플 달겠지만요.

  • 하나글

    하나글 Lv.1

    03.27 · 125.♡.112.6

    8월 전당대회까지 절대 포기 하지 않을거에요.

  • 코파니코피나

    코파니코피나 Lv.1

    03.27 · 211.♡.210.215

    내부에 불안과 불신의 씨앗을 심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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