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쟁이s (14.♡.124.131)
2026년 3월 27일 PM 10:00
일요일 오후가 되어 가슴이 턱 막히고,
월요일 아침 갑갑한 마음으로 출근을 한게 엊그제인데,
벌써 주말입니다.
오늘은 에라 모르겠다 누가 날 막을쏘냐
칼퇴를 하고,
서울에서 나고 자란 사촌동생을 만나고 왔습니다.
1월 부터 보자던 사촌동생을,
여유가 없다는 핑계로 이리 미루고 저리 미루다,
드디어 만났습니다.
숙제로 생각하고 싶진 않지만,
무언가 숙제를 한 것만 같은,
그런 주말 밤입니다.
대봉 나잇 시작합니다.

대봉이가 집사를 한심하게 쳐다봅니다.

대봉이 : 집사, 누군가 만나줄 사람이 있다는 걸 복으로 알라옹... 나중에 그런 사람이 없어진 뒤에 후회하지 말라옹.... 🐯🐯😎😎
아무튼 대봉이의 잔소리는 꽤나 칼 같읍니다.

날이 조금씩 풀리기도 하고 그래서,
대봉이에게 베란다를 조금씩 친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밥을 베란다에 놓아주어봅니다. ㅎㅎㅎㅎ
두려움보다 배고픔이 앞서는 순간의 대봉이.. 잘 먹읍니다. 😍

이른 아침,
마피아에서 쫄봉이로 변하는 중의 대봉이입니다.
안정감을 느끼는 안방에서,
낯설게 느껴지는 거실로 나오기를 주저하기 시작하는 대봉이 ㅎㅎㅎ
하지만?
밤이 되면,

아주 거실이 원래 운동장이었던 것 처럼, 나오기 시작합니다.

저벅 저벅...

이쯤 되면 배가 고픈 대봉이

용기내어 나온 대봉이의 예쁜 모습을
조금 더 오래 보고 싶은 욕심쟁이 남집사는,

대봉이에게 밥을 주지 않고,
연신 찰칵찰칵 해봅니다.

대봉이 : ........ 적당히 하고 밥 내놓으라옹..... (내가 밤에 괜히 집사 코를 혼내는게 아니댜옹..!! 🐯🐯😎😎)

남집사의 코를 혼내기 위해,

침대로 날아오르는 대봉..................!! ㄷㄷㄷ

대봉이는 집사들의 베개 사이에 자주 눕곤 합니다.
뭔가 넓어보이시겠지만,

이렇게 보면 침대가 매우 좁읍니다.......
😅😅😭😭
그래도 대봉이의 갸르릉 탱크 소리를 바로 옆에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침대가 좁아지더라도 남집사는 기부니가 좋읍니다.

세상 누구보다 시원한 대봉이

는 그렇게 평화로운 마음으로(?)
주말을 맞이했다고 전해집니다. 😊😊😊😊
대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대봉 나잇 마무리가 심하게 마음에 들지 않는댜옹...!! 우리 집사 오늘 아주 거하게 술에 취해 들어온거 같은데, 내가 오늘 밤에 제대로 정신교육 시키게땨옹..!! 🐯🐯🐯😎😎😎 우리 삼쵼 고모 이모들은 모두 한 주간 고생 많으셨댜옹..🐯😍
저는 오늘 격랑의 밤(?)을 보내게 되겠지만,
모두 푹 주무시고 좋은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대봉 나잇❤️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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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순후추
03.27 · 21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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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래쟁이s
→ 순후추 작성자
03.28 · 14.♡.124.131
밖에서 어제 너무 많이 마시고 왔읍니다. ㄷㄷㄷ 우리 평화로운 주말 보냅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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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룡.백호
03.27 · 125.♡.253.76
졸봉아 정 힘들면 약 좀 먹어라옹~~ -
노노래쟁이s
→ 소룡.백호 작성자
03.28 · 14.♡.124.131
낮에는 이불 파고 들어가고는, 밤에는 요즘 아주 개선장군입니다. 오늘은 아침에도 제가 일어나있으니까 거실에 계속 들락날락 거리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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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룡.백호
→ 노래쟁이s
03.28 · 125.♡.253.76
ㅋㅋ캣닢하나 하라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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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현
03.27 · 211.♡.164.238
대봉이 프라이버시는 어디로?ㅜ 빼꼼냥이 대봉이 갈수록 예뻐지는군요 ㅎㅎ만남 숙제라는 게 존재하긴 하죠. 날이 따뜻해지면 보자고 했는데 저도 이제 숙제를 해야겠네요ㅎ 주말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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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래쟁이s
→ 수현 작성자
03.28 · 14.♡.124.131
ㅎㅎㅎ 우리 미뤄뒀던 숙제 무사히 잘 마치는걸로..! 😅
대봉이 : 수현 이모-! 잃어버린 내 봉라이버시 대신 이모에게 미소를 드릴 수 있었다면 그것으로 만족이댜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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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단
03.27 · 222.♡.80.154
세식구 오붓하게 잘 침대
좁아도 좁은 줄 모르는 대봉이~~
집사님은 불금이니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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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래쟁이s
→ 키단 작성자
03.28 · 14.♡.124.131
ㅎㅎㅎ 이불이 조금 커서 조금 좁은가.. 싶지만? 대봉이가 함께 있으면 뭔가 완성이 된 건가.. 싶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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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단
→ 노래쟁이s
03.28 · 222.♡.80.154
금동이가 올라오면 우린 침대 양쪽
끝에 대롱대롱 매달려서 잡니다. ㅜㅜ
3인용 침대를 써야해요, 사람보다
자리차지 더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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