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위안
L
LV426 (39.♡.223.199)
2026년 3월 28일 AM 08:54
조회 185 공감 0
고문기술자 이근안이 말년에는 비참했나 봅니다. 그가 벌인 악행의 벌로는 많이 부족하지만, 전두환처럼 호사를 누리다 가는게 아니라 고통 속에 죽었다는데 작은 위안을 느낍니다.
댓글 (2)
-
IIcyflame
03.28 · 211.♡.240.220
-
아아기고양이
03.28 · 223.♡.112.24
널리 알려진 이근안 말고 다른 작자들은 잘들 살고 있겠죠.
친구가 오래전에 진화위에서 일할 때 이근안 뿐만 아니라 다른 경찰이나 보안사에 근무했던 사람들을 봤는데 아무도 반성은 않고 자칭 애국자인 자신들이 국가기관에서 조사를 받는 상황에 놓인 세상을 원망하는 것 같더랍니다.
이근안 뿐만 아니라 그 당시 악랄한 고문을 자행했던 것들, 조작 간첩 만들어서 많은 분들과 그 가족들의 삶까지 파괴하고도 아무 반성 없이 산 놈들 모두 다 천벌 받아야하는데 세상이 참 불공평합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말년은 좋지 않았군요.
가족들에게도 외면 당하고, 목사도 박탈 당하고 병 가운데 죽었다니 약간은 기분이 덜 나빠집니다.
하지만 끝내 제대로 사과와 반성도 하지 않았던 걸 보면 더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받았어야되나 싶기도 하네요.
그가 억울한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었던것 만큼요.
뉘우치고 평생 사죄하며 희생자를 위해, 또다른 국가권력의 피해자 방지를 위해서 살았어도 용서받을까 말까 었을텐데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