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민원의 시대
징
징짱채고 (223.♡.52.206)
2026년 3월 28일 AM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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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현장에서 일할 때를 떠올려 보면
기가 막힌 민원들을 자주 받습니다
몇 가지만 기억을 더듬어보자면
낮에 일하면 길 막는다 민원
밤에 일하면 시끄럽다 민원
이거야 뭐 그러려니 하지만
원래 망가져 있던 공공시설물
현장에 덤터기 씌우기
지역 주민들이 현장에 투기하고 가는 꽁초를
우리가 했다고 책임 전가하기
현장 출입로 봉쇄하면 길 막는다 민원
샛길 터주면 위험 방치한다 민원
작업차량, 인부들 출퇴근 차량들
불법주차라고 신고하고 알빠노 시전
(어차피 지자체랑 다 협의된 거라 면제이긴 한데 왜 저러나 싶습니다)
와서 공사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훈수
술먹고 와서 행패부리기
막다른 길이라고 안내해도 꾸역꾸역
밀고 들어와서는 되돌아가며 길 막았다고 뭐라 하고
세상에 참 다양한 사람들이 있음을 느끼며
나라도 제대로 살아야하는데..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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