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불패 (221.♡.7.94)
2026년 3월 29일 AM 03:11
https://m.news.nate.com/view/20260329n00824?mid=s02&list=recent&cpcd=
다음은 홍명보 감독과 일문일답
- 경기 소감은.
0-4로 졌는데, 공수 효율성이 떨어졌다. 공격에서는 기회가 났을 때 살리지 못했다. 수비는 일대일 싸움에서 부족해 실점했다. 전체적으로 하고자 한 트랜지션 등은 선수들이 잘 따랐다. 우리가 유심히 볼 건 (전,후반) 22분에 주어지는 브레이크 타임(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경기 중 선수 수분 보충 시간)이 있었다. 그전까지 좋았는데 (브레이크 타임인) 3분이 지난 뒤 조금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이 나왔다. 월드컵을 앞두고 이 부분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 골대를 세 번 때렸지만 스코어 차가 크다. 팬의 우려가 큰데.
충분히 팬의 마음을 이해한다. 아직 우리가 전체적으로 더 성장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전술적인 것뿐 아니라 조합도 마찬가지다. 이겨서 좋은 분위기로 가면 좋겠지만 분명히 오늘 경기로 배울 점이 있었을 것이다
- 조유민의 일대일 방어 실책이 있었지만, 전체적인 스리백 전술에 대한 평가는.
참 고민이다. 지금 당장 포백으로 전환할 수도 있지만 긍정적인 부분도 있었다고 본다.(???) 계속 성장시켜야 한다는 생각이다.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 같다.
- 스리백이 구상대로 돌아가려면 윙백의 역할이 중요하다. 오늘 어떻게 봤나.
아무래도 상대가 높은 위치에서 경기하다 보니 윙백이 좀 더 나가지 못한 게 있다. 물론 설영우는 왼쪽에서 공격적으로 나가 연계하고 슛도 때렸다. 전체적으로 스리백 형태에서 우리 윙백의 위치가 낮을 때 공격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 게 있다. 이 부분도 많이 개선해야 한다. 공격과 수비적으로 안 된 부분을 좀 더 디테일하게 가다듬겠다. 작은 차이가 큰 결과를 만든다.
실점은 선수 기량탓이 실화군요... ㄷㄷㄷ
브레이크 타임 변명은 기도 안찹니다. 반대로 상대방은 그 시간에 감독이 열심히 전술 지시하며 경기력을 뒤집어 버리더군요. 그냥 감독으로서 무능 그자체...
윙백은 경기 마지막에 전문 윙백이 없이 엄지성, 양현준으로 꾸렸다가 뒷공간 탈탈 털리며 4번째 실점을 얻어맞았죠.
빌드업시 중앙 미드필더 지역에서 전진이 안되는 것과 이로인해 템포가 끊겨서 상대 수비 진영이 갖춰진 상태에서 아무것도 못하는 것이 문제이지, 단순히 윙백의 위치를 문제삼을 부분은 아닌것 같은데 말입니다.
경기 전반에 걸쳐서 공격 진영에서 상대를 전진 압박하는 중에도 후방에서는 5백을 유지하며 중앙을 넓게 비워두던데, 홍명보는 감독 임기 내내 끊임없이 공수 간격이 벌어지는 문제를 지적받고 있음에도 전혀 고쳐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댓글 (12)
- M
M.M.
03.29 · 125.♡.138.133
- 귀
귀리
→ M.M.
03.29 · 110.♡.161.111
작년에 연상호 감독이 증명했죠.
자비 2억으로 제작한 영화 '얼굴'의 수익률로.
웃자고 하는 농담입니다.
이경규 감독의 복수혈전 같은 작품 생각하면,
이런 이야기 쉽게 입에 담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 다
다시머리에꽃을
03.29 · 124.♡.159.179
지금 월드컵이 얼마나 남았다고.. 아직도 팀밸런스 엉망이고 경기력을 끌어올리지도 못하고 있죠
오늘 후반 초반까지는 새로운 선수들 및 전술을 테스트 해본거 같긴한데..
문제는 후반 손흥민 이강인 등이 투입된 플랜A에서도 경기흐름은 나아지지 않았고.. 여전히 허둥대는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면서 선수들 탓이나 하고 있고요.
과연 월드컵때까지 지금의 경기력이 개선될까요? 저는 아니라 봅니다
홍명보는 우리가 무슨 축구를 하려는지에 대한 비젼자체가 없다 봐요. 3백 등도 그렇고 그냥 요즘 축구흐름 대충 따라하고 있지.. 우리팀에 맞는 세부전략이 전무합니다 (말하자면 따라하는 것도 제대로 못함)
국대축구는 팀단위로 움직인다는 느낌보다는 개인 능력에만 의존하여 그때그때 임기응변으로 돌파구를 찾아간다는 느낌이에요.
해서 그게 먹히면 그날은 좀 되는거고.. 안먹히면 오늘처럼 선수들 기량탓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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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rOro
03.29 · 206.♡.65.219
럼프옹과 국짐과 B편향유투버들만 없었어도
크게 올라올 사건인데
초반 국무회의때 문체부장관한테 분명히 지시한것 같았는데 아무런 변화가 없네요.
흥민이만 고생하다 끝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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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밧드의보험
03.29 · 122.♡.177.103
94년부터 축구를 봤지만 돌고 돌아 홍명보
감독 앉히는거 보고 축협이 진짜 돌았구나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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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inystory
03.29 · 211.♡.36.176
정몽규에 홍명보에 축구협회 하는짓 보고 딱 내려놓고 안보는 중 입니다. 그럼에도 잘되면 좋겠지만 잘될턱이 없어 참 투명하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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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omputertrouble
03.29 · 175.♡.132.87
무료 ai가 더 감독 잘할거 같은데요. 연봉이 얼마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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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샤프슈터
03.29 · 106.♡.11.136
잘되면 내능력 잘못되면 선수탓 자주 보던 패턴이지요? 선수로써는 몰라도 감독으로써 최악 이네요. 자기객관화가 전혀 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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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오름달열여드레
03.29 · 211.♡.146.216
월드컵 3개월전인데 뭔 아직도 성장을 해 ㅋㅋㅋㅋㅋㅋ미친넘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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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edi
03.29 · 211.♡.65.166
그때 계속해서
땅이나 보러 다녔으면 거부가 되었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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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번씩, 감독들이 본인들 돈을 걸고 경기를 하면 어떨까 상상을 합니다.
그래도 저렇게 무능력한 경기력을 보여줄까 궁금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