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요'라는 달콤한, 그리고 위험한 덫.
선시아

Lv.1 선시아 (211.♡.198.105)

2026년 3월 29일 PM 03:18

조회 1,110 공감 0

요 며칠전부터 몸이 안 좋아져서..

다시 눈팅족으로 바뀐 선샤입니다.

눈팅족으로 바뀌면서 문득 이런 생각을 하게 됐어요.

'좋아요'라는 게 참 달콤하면서도 위험한 거구나.

저도 얼마전부터 글과 댓글을 자주 작성하게 됐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 이전에 올렸던 글이 예상치 못 하게 수많은 '좋아요'를 받고나서.

그 때 부터 시작이 된 것 같아요.

그 이후로 글이나 댓글을 작성 할 때,

제 생각을 그대로 표현한 것도 있지만.

이전에 받았던 '좋아요'들을 의식하면서.

작성을 한 것도 어느 정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무 것도 아닌 그저 일반인인 저도.

고작 수십-수백개의 '좋아요'를 받고서,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이렇게 더 많은 '좋아요'를 받기 위해.

변해버리는데..

이에 수백, 수천, 수만 배의 '좋아요'를 받는,

정치인들은 오죽할까.. 싶어요.

어떠한 말을 해도 주위에는 온통 '좋아요'를 눌러주는 사람들 뿐이니.

본인이 잘못 되어간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게 되는 것 같기도.

그 뽕맛을 잊지못해 더 센 발언도 서슴치 않게 되는 것도 같구요.

그래서 저도 어느순간 이렇게 변해버릴까봐..

정치적인 거나 시사 관련해서는 최대한 표현을 자제하고.

일상적인 글들이나 올려볼까해요.

몸이 안 좋아지니 저절로 멀리하게 되는 것도 있구요.. 😂

댓글 (6)

  • 순후추

    순후추 Lv.1

    03.29 · 211.♡.29.5

    좋아요!!!

  • Java

    Java Lv.1

    03.29 · 84.♡.41.76

    늘 건강하시기를 바라옵니다.
    그리고 힘내세요!
    {emo:moon-emo-002.gif}

    ---

    그래서 저는 좋아요/댓글 갯수에 연연하지 않기로 다모앙 초창기부터 다짐했지요.
    하지만 한두서너 사람은 읽어주고 공감해주긴 해야 합니다.

    이건 제가,
    선/후천적으로 좋아요를 많이 받을(인기있을) 만한 사람이 아니기에 그렇기도 합니다. ㅋㅋ

  • 솔고래

    솔고래 Lv.1

    03.29 · 223.♡.78.101

    좋아요 죠습니다

  • 시슬리아

    시슬리아 Lv.1

    03.29 · 220.♡.25.200

    건강유지하셔서 이렇게 다모앙도 하고 해시티비도 오래오래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아프지마셔요~{emo:damoang-emo-043.gif}

  • 수현

    수현 Lv.1

    03.29 · 211.♡.164.238

    좋아요 더 많이 받으셔요ㅎ 아플때 위안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damoang-emo-006.gif

  • 가랑비

    가랑비 Lv.1

    03.30 · 58.♡.137.93

    딱지치기 하면서 쌓여가는 딱지에 즐거워 하는 정도로 '좋아요'를 즐기면 될 것 같습니다. 그 정도로 즐긴다면, 우리 하루의 활력소 가 될 수도 있지요. ㅎ. 제 활력소도 하나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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