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나무 (175.♡.85.177)
2026년 3월 29일 PM 08:26
우크라이나군이 외골격 기기를 우선 지급한 대상은 포병 부대다. 수십㎏짜리 포탄을 운반해야 하는 병사의 신체적 부담을 줄여 전투 지속 능력을 높이려는 것이다.
특히 우크라이나군 평균 연령이 40대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외골격 기기는 병력 고령화에 따른 체력 한계에 대응할 중요한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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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군단이 SNS에 올린 동영상을 보면 우크라이나 군인들은 하반신에 외골격 기기를 부착하고 있다. 전체적인 모양새는 곡선형 막대기다. 무릎에서 시작해 허벅지를 타고 올라와 허리를 휘감는다. 재질은 금속이다.
동영상에서 병사들은 결속 장치 여러 개로 외골격 기기를 몸에 단단히 고정한다. 그 뒤 외골격 기기에 달린 작은 버튼을 누르면 계기반에 불이 들어오며 작동 준비가 끝난다.
외골격 기기의 핵심 장치는 전기 모터로 인공지능(AI) 장치가 통제한다. 외골격 기기를 착용한 병사 다리와 허리 각도 등이 변하면 AI가 재빠르게 이를 읽어내 전기 모터 출력을 높인다.
예를 들어 병사가 무거운 군수품을 들기 위해 무릎과 허리를 잔뜩 구부렸다 펴는 동작을 하면 모터가 즉시 개입해 힘을 보태는 식이다. 병사가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수월하게 각종 운반 작업을 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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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외신은 이번에 공개된 외골격 기기를 군 전용 장비가 아니라 시중에서 팔리는 민수용 제품으로 추정한다. 민간에서 외골격 기기는 가파른 산을 오르거나 산업 현장에서 고중량 화물을 옮길 때 주로 사용된다.
우크라이나군은 전황이 급박하다는 점을 고려해 오랜 개발 기간이 필요한 군 전용 장비보다는 성능이 입증된 민수용 장비를 활용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603290800011#ENT
우리나라도 박격포병부터 지급해야 합니다.


댓글 (14)
- M
M.M.
03.29 · 125.♡.138.133
- 탱
탱자나무
작성자
03.29 · 175.♡.85.177
전투 로봇으로 넘어가는 중간단계일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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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상여행
03.29 · 61.♡.129.130
- M
M.M.
→ 세상여행
03.29 · 125.♡.138.133
와~ 이런게 이미 2년 전에 있었군요;;;;
저 같은 사람은 세상 속도 따라잡기 어렵네요;;;
- 탱
탱자나무
→ 세상여행 작성자
03.29 · 175.♡.85.177
생각보다 안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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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상여행
→ 탱자나무
03.29 · 61.♡.129.130
등산용으로 쓸 사람보다는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의 일상 보조 도구로 사용될 것 같습니다.
저 장비를 사용해서 등산하는 최신 영상을 보면 에코모드부터 하이퍼모드까지 변경 가능하고 휴대폰으로 조작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무게는 1.8kg에서 2.0kg로 괜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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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호라
03.29 · 175.♡.10.77
몇해전 일본에서 제품 봤는데.. 우리는 안 보여서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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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lcc0422
03.29 · 119.♡.199.171
우리군에 지급해도 고장나면 문제 생긴다고 보급창고에 짱박아두고 안 줄 가능성이 높을 수도 있지요.
- 탱
탱자나무
→ mlcc0422 작성자
03.29 · 175.♡.85.177
그러면 혼내야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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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과바람
03.29 · 121.♡.91.44
드론에 웨어러블 로봇에 새로운 시대로 넘어가고 있기는 하네요.
작금의 미국과 이스라엘의 지극히 사적인 전쟁 범죄까지 처참한 전쟁 상황 속에 놓인 이들의 감정과 달리 멀리서 지켜 보는 저의 호기심이 참 모순되게 느껴지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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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거 영화에서나 보던건데 이젠 현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