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genestyle (203.♡.218.35)
2026년 3월 30일 PM 03:14
사실 뭐 시간은 그리 있는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오래전부터 시골집 같은것을 하나 구해서 가끔 머리 식히거나
책을 읽거나 또는 공부중인 커피로스팅 같은것을 하면 어떨까 하고..
아내도 어느정도 공감하는 상태긴 한데..가드닝도 해보고 싶다고하고..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일단 시골집이라고 싸지도 않고 대지도 너무 크고
수리비도 많이 들어요
왜 농촌형 세컨드 홈이라 불리는 분양형 농막이 9000에서 1억 정도 하는지 알것 같네요
제주도서 일 하고 있으면 할머니 사시던 집도 있으니 어찌 되겠는데
경남은 연고도 없고 주변 지역 알아보니
당연한 말이지만 접근성 좋으면 비싸고
떨어지면 싼데 또 너무 사이즈가 크고...
일단 생각만 하기로 했습니다.
아주 가끔 담양에 농촌 민박을 다녀오곤 하는데.. 좋긴하지만 너무 멀고..
또 숙박의 개념이라 뭔가 항상 챙기고 가야 하죠...
아내와 이야기 하다가 아이들 6-7년 정도면 독립할 나이가 되고 어느정도 교육여건 문제도 해결되니
그때쯤 이사를 고민해보는것도 좋겠다고..
오늘은 마침 비가 오는데 환자도 별로 없네요...
차를 옥상주차장에 새워뒀습니다. 차지붕으로 떨어지는 빗소리가 듣고 싶어서요..
얼른 마무리하고 거기가서 음악이나 조용이 켜두고 당직때 조용히 앉아있다 와야겠네요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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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굴개굴이
03.30 · 61.♡.18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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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현
03.30 · 211.♡.201.124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 좋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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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trz
03.30 · 180.♡.14.183
그렇게 생각해 보면 가장 접근하기 쉬운 독립적인 공간이 자가용 자동차 안 이긴 한 것 같네요.
전기차면 에어콘을 틀어둘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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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포선라이즈
03.30 · 183.♡.135.54
40 넘어서 50 되어가고 고장난 곳들이 늘어나다보니 인생의 번아웃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것들이 켜켜이 쌓이는 것 같더라구요. 지붕의 빗소리가 너무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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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그와트머글
03.30 · 218.♡.5.253
시골집 사서 유지관리하고 세금 내용 비용을 내가 갈 횟수로 나눠보면......
그냥 생각날 때마다 펜션 빌려가는게 싸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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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미리
03.30 · 218.♡.67.124
정원손질등 흙을 만지고 싶으심 비닐하우스 임대도 있습니다.
저도 알아만 보고 더 이상 나아가진 않았는데요. 작은 사이즈를 찾으실수만 있다면 괜찮을겁니다.
그리고 정부나 이런데서 도시농부나 이런 이름으로 조그마한 농지임대도 있으니 손을 바쁘게 움직이시려면 2-3년 먼저 체험해본다 하시고 이쪽으로 알아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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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wain
03.30 · 210.♡.31.67
토지에 컨테이너라도 하나 설치하시면 어떨까싶네요. 40대부터는 누구 방해안받는 쉴 곳이 꼭 필요해요. 그래서 저는 제 쉴 곳 넣어서 집을 지으려고 합니다. 아파트에서는 완전한 휴식이 안된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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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스란디르
03.30 · 106.♡.139.33
가끔가시는 정도면 관리가 안될겁니다. 특히 여름은.... ㅠㅜ 정원관리도 결국 다 돈입니다. ㅠㅜ
- 아
아사
03.30 · 118.♡.110.74
시골 집은 낚시꾼들 사이에 껴서 구매하는 게 좋긴 합니다. ㅎㅎㅎㅎ 좋은 낚시터 있으면 우르르 몰려 가서 구매 하시곤 합니다. 텃세 고민도 사람이 적을 때나 통하는 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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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idendeep79
03.30 · 59.♡.179.98
시골집이 생각처럼 멍때릴 수가 없어요.(할일이 끊임이 없죠) 차라리 아파트 베란다에서 멍때리면 몰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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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건강조심하시며 일하시길 기원합니다. 아픈 사람들을 위해 일하지만 본인의 아픔은 무심하게 혹은 억지로 넘기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요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