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주린이 (211.♡.185.123)
2026년 3월 30일 PM 05:02
한 달 전쯤에 영업실적 예상치가 보수적으로 잡았을 때 20조
높게 봤을 때 잘 나오면 25~30조 였는데...
지난 주에 확인했을 때는 높게 잡은 수치가 38~40조 였고
오늘 나온 전망은 높게 잡은 수치가 40조~43조네요.
비수기를 지나고 성수기에 단가 상승까지 겹쳐서 수익이 폭발적으로 계속 증가한 모양입니다.
주마다 삼전에서 출고된 반도체 매출이 증권가 데이터에 잡히면서 그 수량이 예상 실적치 전망으로 나오고 목표주가가 만들어지는 것인데...
전쟁이라곤 해도 장이 닫히는 것은 아니고, 삼전의 생산에 차질이 생길 정도로 원자재 수입이 막힐 일은 없을테구요. 식각재료 안들어오는 잔잔바리 이슈들이 있긴한데, 사실 그런 게 중단되면 타격을 입는 것은 반도체가 궁한 M7 미국쪽일거라 봅니다. 삼전이 아니고요. 단가가 상승할테니...
갑을관계가 확실하게 바뀐 상황이니깐요.
단지 갑을관계가 바뀌지 않은 건 주식시장뿐인데...
이건 국내에는 액티브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기관이나 투자사들의 제약이 있고, 아주 오랜 시간 외국인들의 장난질에 끌려다니는 노예 시장에 익숙해져 있다보니 우리집 안방에서 우리 기업을 가지고도 이렇게 공포에 잔뜩 쫄아있는 것이라 해법이 없겠습니다.
삼전의 PER이 현재 26.81인데 이건 전년도 기준이고 전년 25년 영업이익은 43.6조원입니다.
보수적으로 PER을 12배라 가정하면
1Q26 40조라 가정하고 1년 동안 동일한 영업이익을 달성해서 26년 영업이익이 120조라 가정하면
오늘 종가 기준으로 PER 7.3 정도이구요.
PER을 12배로 놓으면 290,800
PER을 15배로 놓으면 360,000
PER을 18배로 놓으면 436,300 원 정도가 되겠습니다.
26년 영업이익을 사정없이 후려쳐서 110조 정도로 가정한다면
오늘 종가 기준으로 PER 10.5 정도
12배 - 199,000
15배 - 249,960
18배 - 299,000
26년 영업이익을 시장의 높은 전망대로 150조 정도로 가정한다면
오늘 종가 기준 PER 7.8 정도
12배 - 272,500
15배 - 340,800
18배 - 409,000 원 정도입니다.
지금 진짜 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하게 싼 것이지만
우리는 이것을 제값으로 보내줄 액티브한 자금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약점이지요.
그나마 지금까지 연기금이 진짜 일 잘해서 개인들이 무너지지 않게 잘 보조해주는 느낌입니다.
그게 아니였다만 덤핑처리로 개털려서 윤석열이 털려주려던 반도체산업 모드로 순식간에 나락갔을 지도 모르구요.
이런 확실한 실적에도 내국인이 받쳐주는 힘이 대단한 것인지, 미약한 건지 솔직히 주식경력이 짧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이 수준이면 한 달만 장난질 해도 지분 꽤 모을 수 있을지도...
어차피 도람푸 시대에 털어먹기 광인모드는 무한 기본옵션으로 달고 가는 거고,
어차피 우리나라 망하면 미국도 중국의 밥이 되서 같이 망하는 거지만, 삼전은 망할 일도 없을테고... 삼전 망해도 미국 망하는 건 매 한가지일테구요.
떠오르는 건 어떻게 낼름할까 매일 잔머리 굴리는 마가세력들밖에 안떠오르는데, 시장을 지킬 능력이 있을까? 싶은 상황이군요. 이란 전쟁 끝나도 어차피 이거 1년 내내 다른 전쟁 발발하고 전시 체제 유지하면서 흔들 것 같은데요.
10년 이후를 내다보면 미국 입장에선 어떻게든 먹어야 되지 않을까요? 제조업 버리고 난 후에도 수십년 미국을 먹여 살려준 빅테크 기업들이 순식간에 을이 되버렸는데... 저는 거기에 모든 힘을 쏟아부어서 무제한 전쟁을 일으킬 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투자의 결과에 대해선 누구도 책임을 져주진 않습니다.
이 글은 투자권유도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지금까지 시장의 모든 규칙은 개나 줘 버려야 할 시장인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과거의 문법은 아무것도 쓸모 있는 게 없네요.
모두 성투하세요!!!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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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lyCathay
03.30 · 223.♡.56.124
- 사
사찰금지
→ FlyCathay
03.30 · 121.♡.188.235
그때의 영업이익와 지금의 영업이익은 천지차이라...가격만 보겠죠....
- 이
이사온주린이
→ FlyCathay 작성자
03.30 · 211.♡.185.123
삼전 5만일 때는 미국이 랙이 걸리진 않았죠. 지금은 메모리 쇼티지, 전력 문제로 랙이 걸려서 미국은 향후 2년은 답이 없습니다. 최소 2년은 전쟁 놀이를 기본 옵션으로 달고 갈 거라고 봅니다. 호르무즈를 트럼프 해역이라고 부르면서 이란이랑 짬짜미해서 삥듣기 하려하고, 2년 동안 관세나 비슷한 삥뜯을 거리를 찾으면서 시간을 벌 거라고 봅니다.
AI 데이터센터가 미국, 아시아, 유럽, 전 대륙에 다 들어서야 할 미래를 바라볼 때, 그 시장에서 미국이 독식해야 할 파이를 중국에 내주지 않아야 하고, 한국이 갑인 상황도 맘에 들지 않을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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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인생여전
03.30 · 61.♡.252.137
가이던스는... 높게 부불려놓고 전망치 하회될 때 두들겨 패기위한 잣대 아닌가요?
또는 충족되더라도 피크아웃 외치며 두들기던가... -
EEllie380
→ 인생여전
03.30 · 112.♡.9.95
작년 4분기에도 가이던스가 계속 올라갔는데 실적은 그 가이던스를 맞췄죠... 이번에도 뻥가이던스는 아닌 듯 하네요..
물론 실적발표 나와봐야 알겠지만요
- 이
이사온주린이
→ 인생여전 작성자
03.30 · 211.♡.185.123
저 가이던스는 부풀려진 게 아니고 실제 매주 계약된 수출금액 기준으로 잡힌 겁니다. 지금은 반도체가 사이클산업도 아니라 피크아웃이 나오려면 전세계가 AI 사업을 다 접어야 가능한 상황이구요. 27년까지 완판...에 소위 말하는 시가처럼 '기준시점 가격'으로 가격이 정해지는 것이라 우리한테 팔아줘 하고 계약만 해놓고 파는 가격은 파는 시점 기준으로 올려파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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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달
03.30 · 118.♡.83.72
삼전관련 마이너스 600 여기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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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른아침에
03.30 · 211.♡.203.12
버는건 달러일텐데 요즘 환율 보면 똑같이 벌어도 매출이 커질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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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OOq
03.30 · 111.♡.103.64
사탄냐후와 또람푸가 미치광이 모드로 행동하고 있기 때문에 합리적인 예측이 전혀 불가능함을 지속적이고 일관된게 증명하고 있습니다. 현존하는 지구상의 가장 큰 위험요인이고, 외국인들은 위험회피와 그간 급등한 한국시장에서의 수익실현을 위해 주구장창 팔고 있죠. 당연한 행동이라 봅니다.
협상이 불가능한 미국과 맞서고 있는 이란의 신정체제는 장기전이라는 선택지 밖에 없다고 보고요. 걸프만의 공급망 붕괴 속에 전세계가 스테그플레이션의 늪에 본격적으로 빠져드는 시기가 언제가 될지, 반도체업종은 그 늪에서 안전한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해서도 고민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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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야사마
→ pOOq
03.30 · 122.♡.191.0
반도체만 문제가 아니고 우리나라도 한정하면 전부 문제 아닐까요.
원화까지도 위협될겁니다.
그래도 그중에 반대상황이면 반도체가 젤 먼저 튀어 오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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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일때도 10만일때도 안보던 삼전을 17만에 보실까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