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V4030 (210.♡.27.130)
2026년 3월 31일 PM 03:13
안성의 옛 이름은 고구려식 이름으로 나혜홀이라고 하는데, 오늘날로 하면 하얀 성이라는 뜻을 가졌다고 하네요. 그 후에 남북국 시대 때 백성이라고 한자식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왜 하얀 성이었는지 궁금했는데, 기반암부터 하얀 걸 보면, 아마 말 그대로 하얀 화강암으로 쌓은 성이었나 봅니다.
댓글 (7)
- 오
오늘도맑음
03.31 · 118.♡.7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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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V4030
→ 오늘도맑음 작성자
03.31 · 210.♡.27.130
오.. 나름 고풍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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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게으른고양이
03.31 · 203.♡.235.186
이분 유튜브도 드디어 다모앙에 올라오네요.. 구독하고 있는 최애 유튜브 채널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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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V4030
→ 게으른고양이 작성자
03.31 · 210.♡.27.130
네. 저도 잘 보고 있는 채널이네요. 조용히 보기에 좋은 채널입니다.
추가로 나(내)혜홀에 대한 학계 설은 '낮은 고을'이란 뜻을 가진다고 하네요. 안성이 분지 지형이어서 그런 거 같다고 합니다. - 푸
푸른미르
03.31 · 118.♡.10.201
흰돌이 많았던 모양이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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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V4030
→ 푸른미르 작성자
03.31 · 210.♡.27.130
화강암 중에서도 흰색이 강한 동네가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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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빅머니
03.31 · 61.♡.186.175
나혜홀.
홀은 골, 고을과 같은 단어라 마을, 성 등을 뜻했다고 합니다. 인천의 옛 말인 미추홀도 같은 사례죠.
나혜를 하얗다라고 표현했는데, 이를 나와 혜로 구분한다면 우선 혜는 '히'의 음차일 수 있습니다.
'히'는 흰 것, 해 등의 고대어입니다.
'나'는 낮, 나타나다, 낯, 낱, 나락 등의 공통 어근이므로 근본적인 뜻은 "(없던 것이)보이다"라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나혜는 '해처럼 보인다, 하얗게 보인다'라는 의미 확장이 가능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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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안성시 시내버스 회사명이 백성운수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