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야무인 (39.♡.58.235)
2026년 3월 31일 PM 11:09
저도 수많은 과제를 해봐서
웬만해서 떨어져도
이의신청은 안했습니다.
뭐 그러려니하고 말이죠.
근데 이번에는 이의신청 처음으로 했습니다.
이런다고 해서 결과가 뒤집히는 일이
없다는 건 아는데요.
그런데 이번에는 왜 했냐는
과제내기 나흘 전에 갑자기 공지도 없이
전화해 봤더니
연구계획서에 다 집어 넣어 놓으니까
규정이 바뀌었다고 하지 않나?
거기에 저희쪽 연구팀은 이 규정 지키려고
해외에 연락까지 해서
간신히 서류를 만들었는데 말이죠
(아마 다른 연구팀은 이걸 알고 있었을지도)
나중에 평가 결과 보니
연구 계획서와 발표 자료에 분명히 언급되 있는데
내용에는 안썼다고 하질 않나.
(그래서 이의 신청서에 차분히 어느 어느 페이지에 이게 있었다를 명확하게 명시했습니다.)
성질나서 그냥 이의 신청서 냈습니다.
대체 뭐라고 이야기할 지 궁금해서 말이죠.
발표 평가 갔는데 심사위원 중 교수나 전문가가 없어
뭔가 쎼했는데 이렇게 되었네요.
200페이지 가까운 연구계획서 쓰느라 몇 일간을
밤새고 회의하고 이렀는데
이렇게 성의없이 평가하면 참 그렇긴 하네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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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렉투스
03.31 · 112.♡.18.232
-
설설중매
03.31 · 223.♡.9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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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igHeadAZ
03.31 · 1.♡.205.104
생각해 보면, 집행하는쪽이 비전문가면, 전문가를 찾는다는 것이 가능할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잘 되시길 바랍니다. 이런거는 어데 상위기관 같은데가 없나보죠?
- 성
성야무인
→ BigHeadAZ 작성자
03.31 · 39.♡.58.235
이번에는 많이 이상하긴 했습니다.
상위기관도 있고
꽤 덩치가 큰 과제라
이것보다 적은 과제도 담당분야의
교수급이나 박사급은 낍니다만
여긴 그런게 없었습니다.
이 정도 연구비 큰 과제에서
제가 과제 해본 이후 처음이네요.
- 잉
잉린이
03.31 · 165.♡.132.94
연구직 종사자로서 응원합니다.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
규규링
03.31 · 133.♡.159.196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문
문없는문
03.31 · 58.♡.183.202
눈여겨 보고있는 과제가 하나 있는데, 덩치는 큰게 기존과 좀 다른거 같아... 갸우뚱하고 있습니다. 지원사업도 변화가 좀 있는것 같구요...
- 이
이빨
03.31 · 39.♡.24.221
이의 신청은 힘만 빼고 소용은 없다는 개 국룰이지만,
응원합니다.
윤가 때부터 평가들이 갈수록 이상해져서 짜증날 때가 많더라구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저도 겪어본 일...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