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사이드쵱 (223.♡.248.130)
2026년 4월 1일 PM 01:04
저희집안에 저만 돌연변이가 맞는거 같습니다
친척들도 다 그러구요
우선 저희집안 전부 키가 작습니다.(본인184)
제사때 장농위에 병풍을 제가 아니면 끄집어내질 못합니다
집사람이 제사때 절 하려고 쭈욱 서있는거 보면 웃기다고 하다라구요 ㅋ 중간에 큰놈이 하나 서 있다고
둘째 유일한 양손잡이 입니다
밥먹을땐 왼손 글은 오른손 낚시는 왼손 당구는 오른손 망치질 양손사용 일할때도 양손왔다 갔다 합니다.
밥먹을때 왼손잡이라 국이 밥 기준으로 왼쪽에 있는게 편한데 저희 할머니만 유일하게 말씀하셨죠
“xx는 국을 항상 왼쪽에 놔주라~ 그래야 밥먹기 편하다”
할머니만 해주셨고 지금의 와이프도 엄마도 그냥 오른쪽에 내려놓습니다 ㅠㅠ
셋째 저희 집안은 대대적으로 술을 못 마십니다.
어릴적 아버진 맥주한잔 드시고 얼굴이 빨개지고 몇시간을 내리 주무셨습니다. 반면 전 위스키도 소주, 맥주,막걸리 가리지않고 마시네요.
넷째 화장실
큰 볼일볼때 뒤처리시간빼고 걸리는 시간이 1분이 채 되지않습니다.
언젠가 앉아서 휴대폰이나 한번 봐야지 했는데 휴대폰 꺼내는 시간애 볼일을 다 보고나선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볼일만 봅니다
나머지 식구들은 화장실 들어가면 기본10분이상이고 과민성대장증후군처럼 자주 가기도 합니다. 항상 친척들이 이부분이 잴 부럽다고 하네요
다섯째 신발 싸이즈290입니다
물론 키 때문에 그럴수도 있긴하지만요. 나머자 친척들인 대부분 260정도라 제사때 다 모이면 내 신발 싸이주만 보고 내가 왔나 안왔나 판단된다하더라구요 ㅋ
참고로 외탁도 아닙니다.
술빼곤 아무것도 닮은게 없네요 ㅋ
이 정도면 집안 돌연변이 맞나요? ㅎㅎㅎ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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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라카토아
04.01 · 218.♡.6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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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inalsky
04.01 · 223.♡.226.143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는 얘기 많이 들으셨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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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급형베토벤
04.01 · 222.♡.5.136
화장실 1분컷.젤 부러운 능력입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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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써니사이드쵱
→ 보급형베토벤 작성자
04.01 · 223.♡.248.247
사실 30초면 될거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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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런던프라이드
04.01 · 202.♡.15.192
돌연변이가 환경에 적합하면 나머지 인자들은 결국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른바 자연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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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대면남친
04.01 · 210.♡.235.3
다리 밑에서 주워 오신분이시군요.
저도 출신이 다리 밑입니다.
다리 밑 출신끼리 잘 지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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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lvercreek
04.01 · 211.♡.96.26
부러운 돌연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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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세유전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