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달 (220.♡.250.30)
2026년 4월 1일 PM 02:32
작년부터 딸이 역사만화책을 엄청나게 보기 시작하더니
초등학교에 입학한 최근에는 그리스로마신화 만화책을 읽었습니다.
영화나 책을 보면 그대로 역할놀이하는 특이한 취미를 갖고 있는 딸이
저에게 제우스 역을 맡기고 본인은 헤라를 연기하면 하는 말,
"제우스, 저도 지난 밤에 다른 남자와 즐겼어요. 바로 우리 아들 아레스랑요."
뭘 알고 말하는 건 아니지만 초1입니다. -_-
아침드라마보다 막장인 그리스로마 신화 도대체 애들에게 왜 권하는 거죠?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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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생곰
04.01 · 221.♡.207.212
- 반
반쪽달
→ 야생곰 작성자
04.01 · 220.♡.250.30
난감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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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드리셋
04.01 · 223.♡.74.149
그래서 집에 있지만 아직 안읽히려 하고 있습니다 (초2 딸래미)
- 반
반쪽달
→ 하드리셋 작성자
04.01 · 220.♡.250.30
생일선물로 사달라고 해서 사준 건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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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수주의자
04.01 · 218.♡.42.109
그리스 로마 신화가 서양문화사의 근간이다 보니....조기교육들을 시키는 모양인데, 솔직히 초1은 좀 빠른것 같습니다-_-;;;
- 반
반쪽달
→ 보수주의자 작성자
04.01 · 220.♡.250.30
만화로 그린 것이라 어느 정도 수위 조절이 되었을 것이라 믿었는데요... 다 읽어보고 사줄 수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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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내불남로
04.01 · 119.♡.213.239
어린이에게 유해하군요.
- 반
반쪽달
→ 내불남로 작성자
04.01 · 220.♡.250.30
네, 굳이 일찍 볼 필요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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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산깎는노인
04.01 · 39.♡.231.118
솔직히 그리스 로마 신화의 상당수가 전혀 유익하지 않죠.
- 반
반쪽달
→ 남산깎는노인 작성자
04.01 · 220.♡.250.30
맞습니다. 며칠 전에는 제 허벅지를 가르고 아이를 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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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 때문에 흥이 다 깨져버렸으니, 책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