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로 (106.♡.68.210)
2026년 4월 2일 AM 10:19
2세 준비입니다..
작년부터 1년 째 병원 다니며 준비 중이에요.
인공수정3번, 자연시도 5회정도..
중간에 와이프 폴립과 부정맥 이슈로 인하여 자궁경 수술 및 대학병원 입원 검사(24시간홀터 및 카데터 삽입검사 등등..)까지 진행했습니다... 다행히 부정맥으로 인한 임신 문제는 크게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네요..
다니던 난임 병원에서는 별 진전이 없고, 근종이 있다면서 복강경 수술을 권유하시더라고요..(복강경 하면 거의 7개월?정도는 임신 준비가 안 된다고 하네요..ㅠㅠ)그래서 다른 병원에서도 더 알아보려고 여성전문병원 2군 데를 더 갔습니다.. 한 군 데에선 근종이 임신에 방해되지 않은 위치니 괜찮을 것 같다는 소견 받았는데요,, 시험관이나 정액주입술은 안 한다고해서 다른 곳으로 갔어요.. 여기서 초음파 다시 검사 했죠.. 그러더니 근종이 착상에 방해될 것 같다고... 큰 병원 가서 더 검사하고 오랍니다;;
어제 대학병원 가서 검사 받았습니다.. 일단 조그만한 건 자궁경으로 제거를 제거하는게 좋다고 했고요,, 나머지 부분에 있는 근종은...MRI촬영을 통해 세밀하게 봐서 수술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 같답니다.. 수술은 복강경이 아니라, 로봇수술로 해야만 한다네요...
의사마다 소견이 다르니 혼란스럽네요..ㅜㅜ 또 수술을 해야한다니까 두렵기도 하고요.
1년 새 병원을 몇 군 데 간 것인지,, 여지껏 행한 검사는 몇번이고...남편인 저도 이렇게 지치는데,, 당사자인 와이프는 더 힘들겟죠..ㅠㅜ
주변 지인...사람들 보면 다 잘 낳는 거 같은데 저는 왜이리 안 되는지 답답하고 기운만 빠지네요!
힘들고 기운이 쫙 빠져서
하소연 해봤습니다...ㅠㅠ
댓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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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ez0919
04.02 · 124.♡.151.3
- 아
아우구스티노
04.02 · 118.♡.25.206
저희도 이런저런 우여곡절 많았고
다 쓰자면 끝도 없는데요
몇년간 난임전믄병원 다니면서 사건사고 많다가
작년부터 신촌 세브란스에서 다시 시작했고
올해 8월14일 츨산 예정입니다.
힘내시고, 부인분 자주 다독거려주시고 힘 불어넣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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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uNk
04.02 · 14.♡.130.103
출산율이 이렇게 낮은 상황에서 불임으로 고생하시는 수많은 환자들에 대해 좀 더 적극적인 혜택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고통이 얼마나 크고 사람을 황폐하게 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 수록 더 보듬어 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힘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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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나는나라
04.02 · 125.♡.77.58
많이 힘드시겠네요.
좋은 소식 있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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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펜서
04.02 · 61.♡.165.30
저희도 2년 넘게 난임병원 다니면서 어렵게 딸을 가졌습니다.
근종 때문에 착상이 안될 수는 있을 것 같긴 한데 걱정이 많이 되신다면 힘드시겠지만 대학병원 한 군데 정도 더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힘내시고 좋은 결과 있으실거에요. 기도하겠습니다. -
언언제나봄날
04.02 · 58.♡.64.2
예쁜아기가 오는 길이 조금 힘든가 봅니다.
힘내세요 꼭 올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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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스라희
04.02 · 112.♡.50.253
진짜 이렇게 간절히 원하는 가정에는 삼신할매가 안주시고.......하.......
제발 축복으로 찾아오길 기원합니다...... 근종도 별문제 아니길 바라겠습니다!! 고생하신만큼 꼭 결실을 맺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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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Joe
04.02 · 115.♡.171.132
천사 같은 예쁜 아기가 찾아오는 좋은 날이 꼭 올 껍니다.
힘내시고 아내 분께도 긍정의 힘을 팍팍 전해 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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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창가의고양이
04.02 · 68.♡.197.29
다 잘 되시고 예쁜 천사가 찾아올겁니다.
조금만 더 기운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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ㄲㄲㅐㅂㅣ
04.02 · 121.♡.204.149
저희도 인공 수정과 시험관 그리고 유산도 겪으면서 3년 정도 하다 포기하고 맘을 내려놓고 와이프도 다시 일할 준비하느라 학원도 다닌 후에 일자리 알아보고 일하려는 순간 아이가 생겼어요.
자연임신으로요. 그래서 다시 일하는 걸 포기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우리 아이가 태어나서 행복했어요.
생각해보면 아이를 가져야 된다는 스트레스와 조바심을 버리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몸 컨디션이 좋아지니 자연스럽게 아기가 생긴 거 같아요.
너무 조바심이나 스트레스는 받지 않는게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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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내세요~
멋진 인연이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