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star (202.♡.92.53)
2026년 4월 2일 PM 05:05
때는 저의 중학교 3학년 시절입니다.
이유는 기억이 안나지만 무교인 저는 친구의 꼬드김에 넘어가서 교회를 가게됐는데,
저랑 친구만 간게 아니라 반장이었던 여사친도 동행을 했습니다.
둘은 3월 새학기가 시작되고 급속도로 친해졌고, 친구들이 사귀냐고 장난이지만 진지하게 물어볼 정도 였죠.
저는 왜인지는 모르지만 같이 친해져 있더군요.
각설하고, 굳이 둘이 가면 되는데 저를 꼬드긴 이유는 모르지만 교회에 갔지만 아무일도 없었습니다.
아무일도 없이 우리 3명은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에 올라탔고,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친구는 '남', 여사친은 '여'로 표시하겠으며, 자리는 남-여-저 순으로 1인석에 일렬로 앉았습니다.
남: (밖에 풍경을 바라보며) 오늘 날씨 좋다 그치?
여: 딱 놀기 좋은 날씨인데 왜 교회가자고 한거야?
남: 그냥. 여기가 경치가 참 좋거든
여: 진짜 좋다 ㅎㅎ
남: ooo아
여: 왜?
남: 나 너 좋아해.
여: .....
남: .....
저: ?????
남: 야! 만우절이자너. 뭘 그렇게 놀래 하하하.
여: 아...하하하 깜짝 놀랐자나. 오늘이 만우절이었구나. 그치 너가 그럴리 없지
저: ?????????
반응이 좋으면 2탄으로 오겠습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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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디로가나
04.02 · 118.♡.1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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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perstar
→ 어디로가나 작성자
04.02 · 202.♡.92.53
몇년 지나고 대학생 때 뜬금없이 여사친이 저한테 연락이 오기는 했습니다.
자기 대학 친구를 소개팅시켜주고 싶다면서요ㅎㅎ...잘 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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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etalkid
04.02 · 125.♡.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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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perstar
→ metalkid 작성자
04.02 · 202.♡.92.53
2편 낉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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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민락트윈스
04.02 · 124.♡.13.12
2탄으로 끝내주세요~~
제발!
드라마처럼 대본 늘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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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perstar
→ 민락트윈스 작성자
04.02 · 202.♡.92.53
늘릴 것 없이 짧고 굵게 2탄으로 끝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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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드리셋
04.02 · 39.♡.90.18

설마???? -
SSuperstar
→ 하드리셋 작성자
04.02 · 202.♡.92.53
에이 큰일날 사람이네 이거 ㅋㅋㅋㅋ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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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여하고 작성자님이 연결 될 듯한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