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라 (223.♡.94.244)
2026년 4월 2일 PM 07:18
경기도 외각에 살아서 그런지....
그리 유명하지 않지만.. 벚꽃이 길가에 이쁘게 피는 동네에 살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 술 약속이 있어서 차를 놓고 버스를 타러 한 1km 정도 걸어서 버스를 타러 이동 중인데..
햇빛이 잘 비치는 곳은 이미 벚꽃이 피기 시작했네요..
그늘 진 곳도 다음주에는 피겠져..
다음주 중순 넘어가면 만개 할거 같습니다.
운전하면서 지나갈때는.. 급하게 도로만 보다가..
걸어가면서 보니.. 풍경이 눈에 들어와서 참 좋더라구요..
이런 와중에.. 중고등학생들 귀가 시간이랑 겹쳐서..
삼삼오오 아니면 혼자 걸어가는 학생들과 반대로 걸어가게 되었습니다.
친구랑 같이 걸어가는 친구들은... 친구랑 이야기하면서.. 길을 잘 걸어가지만..
혼자 걸어가는 친구들은.. 열에 아홉은.. 핸드폰에서 눈을 벗어나지 못하네요..
좁은 인도라.. 맞은편에 오는 저같은 거구들이랑 부딪칠 수도 있는데..ㅋㅋ ㅠㅠ
인도에서.. 가끔은.. 핸폰은 놓고 풍경을 보면서 걷고...
횡단보다나.. 차도랑 인접하면.. 좀 주의하면서 다니면 좋을거 같지만... 현실은.. ㅋㅋㅋ
오지랖에 한마디 할까 하다가.. 쫄아서 조용히 버스 정류장으로 튀었습니다.
보면서 괜찮은 풍경은 사진에 담아 봤는데......
괜히 꽃사진 카톡 프사 올리면... 노친네 소리 들을거 같아서..
걍 자게에 올려 봅니다.
이번주 토요일 국회에서 집회 하는데.. 벚꽃 인파들 사이에서 집회할거 같네요...
사족 : 저는 벚꽃보다는 개나리가 더 좋더라구요.
열린우리당 컬러라서 그런.... 건 아니고요.. ㅎㅎ
국딩 첫 학교 가는 길가에 3월 개나리가 가득 피어서 등교길을 장식해주는데..
그때부터.. 개나리가 좋았습니다. 노란색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벚꽃은 꽃이 지면.. 넘 지저분해요.. ㅋㅋㅋ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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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
푸른미르
04.02 · 14.♡.18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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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호라
→ 푸른미르 작성자
04.02 · 223.♡.95.97
걷기 좋은 날씨입니다
주말에 비온다고 봤는데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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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망앙마
04.02 · 211.♡.88.203
개나리가 우째 저리 큰가요?
수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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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호라
→ 까망앙마 작성자
04.02 · 223.♡.95.97
접사 입니다.
폴아옷 세계관이 아닙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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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자바람연꽃
04.02 · 221.♡.34.113
저도 요즘 자꾸 꽃사진을 찍게 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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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호라
→ 사자바람연꽃 작성자
04.03 · 175.♡.10.77
세상을 바꾸는 시민 언론 민들레.. ㅋㅋㅋ
사진 잘 찍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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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순후추
04.02 · 220.♡.67.23
개나리 한 가지 꺾어다가 호돌이한테 보여줍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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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호라
→ 순후추 작성자
04.03 · 175.♡.10.77
꽃은 그자리에서 여러사람 봐야지 꽃이져..
굳이 호돌이만 보여주려고 꺾으면.. 꽃이 실망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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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기고양이
→ 5호라
04.03 · 223.♡.91.220
호돌이는 장미 사다줍시다. 고양이들이 장미향 좋아하고 장미 꽃잎 뜯어먹어도 괜찮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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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기고양이
04.02 · 223.♡.90.35
저도 중학교때 등교길에 노란 개나리가 길 따라 쭉 펴있어서 참 좋아했었어요. 뛰어가느라 잘 보진 못 했지만요. ㅋㅋ
벚꽃보다는 수수해보이지만 개나리가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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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와 벚꽃이 참 예쁘네요
날씨도 너무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