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feat 극우 2대남 두창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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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NomenNescio (220.♡.196.96)

2026년 4월 3일 AM 01:53

조회 1,617 공감 0

지난 중수청/공소청법 정국 때 정신적으로 지쳐서

정치 커뮤니티 활동과 관련 유튜브 시청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취미 커뮤니티 쪽으로 관심을 옮겼는데 진짜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란 말이 실감나네요.

해외 수입 제품 관련 취미 커뮤니티다 보니 환율에 민감한데

이재명 탓 친중 탓하고 아주 난리 났네요.

커뮤니티 자체는 그래도 정치 얘기 통제를 하긴 하는데

운영자가 따로 판 유튜브는 무법천지입니다.

주 이용층이 2-30대라서 그런지 증상이 극심하네요.

정상 20대남들은 진짜 현생도 힘들겠다 싶네요.

일부지만 같이 즐기는 이용자들 민낯을 보니

취미 자체마저 정 떨어지고 취미 물품도 다 팔아버리고 싶은 마음까지 드네요.

또 다른 한편으로는 내 다음 세대가 이모양 이꼴인게 무섭단 생각도 듭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준비 단디하고 늙어야 하는 건지.

곁다리로 인터넷 익명 판 진짜 언제 한번 뒤집어 엎어야 하는거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고요.

달밤에 참 싱숭생숭 해집니다.

댓글 (2)

  • 호시탐탐

    호시탐탐 Lv.1

    04.03 · 210.♡.19.254

    4050 근강해야 하는 이유죠 ㅡ.ㅡ

  • linuxnet

    linuxnet Lv.1

    04.03 · 211.♡.52.104

    과거 2000년 초반 일본의 기성세대가 젊은 층을 우려했던 것보다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은 더 참담합니다.

    물론 정상적인 청년들이 많겠지만, 냉정히 말해 지금의 2030은 정의보다 이익을, 가치보다 돈을 숭상하는 세대입니다. 교도소에 보이스피싱과 성범죄로 수감되는 이들 중 2030이 가장 많다는 점은 이 세대의 도덕적 해이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우리 세대보다 풍족하게 컸음에도 왜 이렇게 되었는지 의문이지만, 결국 우리 기성세대가 잘못 가르친 탓도 크겠지요.

    10대들 또한 일베 문화에 잠식당해 학교 안에서 건전한 빈론조차 불가능해졌다고 합니다. 20년 전 디시인사이드의 등장을 보며 걱정했던 폐해들이 이제는 일상이 되었습니다. 정권은 바뀌어도 언론 지형이 요지부동이듯, 인터넷 커뮤니티가 만든 이 기형적인 구조는 20년째 요지부동입니다.

    답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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