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어스 (211.♡.22.79)
2026년 4월 3일 AM 09:10
한자 병기가 되야합니다.
한자교육이 필요없다는 사람들이 어휘력이 문제가 없다는 주장이 아니자나요.
라틴어를 예를 들어서 pre 라는 단어가 어디서 왔는지 알필요 없고. 그냥 ~전 정도만 알고 있어도
활용이 가능하듯이
역전 이라는 글자의 '전' 이 ~~~ 앞 이라는 뜻을 아는건 한자와 무관하다는거죠.
굳이 한자를 쓰고 읽지 않아도
'전' 이라는 글자가 들어가는 경우 ~~ 앞 , ~전 이라는 뜻이 있다 하면서
이전, 사전, 직전, 종전, 전일, 전년도, 전생, 전방
이런식으로 단어를 쭉 가르쳐줄수도 있겠죠. (이게 보통 영어 vocabulary 책이죠?)
한자로 뜻을 유추한다는 것이
유의미 하려면 한자 병기가 되어야합니다.
그래야 그냥 한자를 읽고 쓸줄 몰라도 . 어휘만 아는 사람과는 차이가 있겠죠.
그리고 한자를 배워서 어휘가 풍부해진게 아니라
그냥 어휘공부에 그만큼 시간을 쓴겁니다.
지금도 한자배웠던 시간만큼 어휘공부시간이 따로 있다면
어휘력은 많이 늘겠죠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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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
04.03 · 218.♡.14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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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olyxena
04.03 · 58.♡.255.68
대략 한자어 60~70%, 순우리말이 25~35%, 나머지 외래어 5~10%라고 합니다.
한자를 적당한 수준으로 배워두면 한자를 병기하지 않더라도 어휘력에는 많이 도움 된다고 생각합니다.특히 전공단어들 한자어가 많습니다. 수학도 마찬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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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사의신
04.03 · 174.♡.0.49
예. 한자로 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한글로 천자문을 알기만 해도 되지요.
사방팔방, 다방면 과 티켓다방 의 방이 다른 의미라는 건 어근을 몰라서는 알기가 어려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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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을이
04.03 · 175.♡.109.85
과정이야 어떻든 일단 한자위에서
만들어져 있는 언어체계를 쓰고 있는데
한자가 아예 필요없다고 하는 건 과하죠.
자기 이름, 부모님, 형제 자매 이름을 한자로 쓸 수 있는 사람도 점점 사라지는 상황이니
한자 쓰기 교육까진 필요없다 하더라도
기본적인 필수 단어들을 읽을 수 있을 정도는 필요하다 봅니다.
나중에 대부분의 단어들이 한글로 바뀐다면
그 때는 한자 교육은 진짜 필요없어 지겠지요. -_-;;
그런데 제법 오래 걸릴 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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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리어스
→ 마을이 작성자
04.03 · 211.♡.22.79
영어는 라틴어 및 다른 어원들에서 온거지만
그런거 연구하는건 학자들이나 하는거죠.
라틴어 접두사의 형태정도만 알아도 아무도 불편해하지 않습니다.
라틴어를 읽고 쓸줄 몰라도 되거든요.
애초에 한자교육 이야기가 나온건 어휘력이 가장 큰 이유라고 보는데.
한자교육하는 시간만큼 그냥 어휘력을 가르쳐도 충분할꺼라고 봅니다.
본문에서 말했듯이 같은 뜻을 가진 단어들 쭉 가르치면 되요
한자로 어떻게 써야하는지는 논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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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을이
→ 일리어스
04.03 · 175.♡.109.85
어쨌든 가르쳐야 하는 건데...
맥락을 포함한 유사어를 구분하는 걸 하나하나 가르치는 것보다
한자를 가르쳐 주는 게 훨씬 효율적이지 않을까... 전 그런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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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예지
04.03 · 49.♡.83.205
맞습니다. 그냥 멍 때리고 손가락 빨고 있는 것 보단 뭐라도 공부 했으니 도움된거죠. 그 시간을 그냥 국어 공부 열심히 해서 모르는 단어 배우고 책 많이 읽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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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에 종전한 나라 있잖아..." 라는 문장이 문득 만들고 싶어졌습니다
이거야 그냥 일례고 맥락으로 알수도 있는 문장이지만...
단 한가지로 통빡 안굴려지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