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삼촌 (222.♡.99.94)
2026년 4월 3일 AM 09:33
고딩 때
시 배웠다고 전부 시인이 되는 것도 아니고
미적분 배웠다고 다 이해하는 것도 아니고
영어 배웠다고 대화 다 되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은 대충 맛만 보는 거고, 자신이 더 관심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 부분이 강해지잖아요
한자 배운다고 부하량이 늘어나고 우리말이 사라지고 그런 것도 아닌데,
굳이 반대할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
뭐든 배워서 나쁜 건 술 담배 마약과 범죄 밖에 없죠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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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ider_man
04.03 · 115.♡.228.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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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eltant79
04.03 · 61.♡.152.133
"한자 배운다고 부하량이 늘어나고 우리말이 사라지고 그런 것도 아닌데,"
정규 교과 과정에 들어가면 부하량이 늘어나죠.
배워서 나쁠 것이 없다는 것과 정규 교과 과정에 넣는 건 다른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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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푸하하
04.03 · 211.♡.202.96
2찍들 한자배우면 중국빤다고 뭐라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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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KAI
04.03 · 118.♡.24.180
동의합니다. 본인 안에 세계가 세상이 넓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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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IUㅡ
04.03 · 27.♡.50.36
우리말을 더 쓰게끔 하려고 하는거죠
그러는 가운데 일어나는
작은 어려움은 있지만
나중에는 그렇게 어지럽게 나타내는 것을
쓰지않는 쪽으로 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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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러니까그게
04.03 · 58.♡.165.52
중학교 과정에 주 1회 정도만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까먹더라도 이해의 폭은 더 넓어질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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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규링
04.03 · 133.♡.159.196
배워서 부하량이 많아진다는 건 뭔가 잘못된 거 같습니다.
국어에 관련된 능력을 올리는 건데 부하가 된다는 건 이해가 안되네요.
마지막 줄에 "뭐든 배워서 나쁜 건 술 담배 마약과 범죄 밖에 없죠"는 적극 공감하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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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키케팔로
04.03 · 211.♡.202.176
부하량 늘어나죠. 우리나라 관료들과 학부모들이 어디 보통이어야 말이죠.
가르쳤어? 그럼 애들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살펴보자-> 평가하자 -> 시험보자 ->너 시험점수 왜이러니 옆집 영수는 백점이라는데-> 철수엄마, 영수가 한자학원다닌다는데 거기 어디에요?
- 아
아사
04.03 · 118.♡.110.74
요즘은 부모세대가 한자어 교육도, 기본예절 교육도 부재한 세대라서요. 초등학교에서 진짜 기초적인 걸 가르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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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lloc
04.03 · 183.♡.151.144
가르치는 범위를 늘리면 반드시 거기에 엮여서 사교육이 늘어납니다. 지금 한자를 공교육에 안 넣어도 사교육으로 한자 시키는 사람들이 많은데, 넣으면 어떻게 될까요..ㅎ 요새 초딩들은 저학년이라도 학교 수업 끝나면 방과후, 늘봄 같은 거 하고 3~4시에 하교하는데, 그러고 영어학원, 수학학원 등 전전하고 집에 오면 5~6시 넘기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이제 한지 시킨다고 저녁시간이나 주말까지 쓰겠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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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교육을 반대하진 않습니다. 배우면 뭐든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