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대학 다닐 때 교수님이 내 줬던 과제 중에 좀 독특한 게 있었는데요
BECK

Lv.1 BECK (210.♡.183.213)

2026년 4월 3일 PM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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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신문에 한자 병기 하던 시절이라

신문에서 한자를 찾아서 음독해 적어 오는 거 였습니다

뭔가 고등학교 한자 선생님이 내어 주실 만한 숙제 이지만요

법학 교수님 이었는데

아무래도 법전에는 한자를 많이 사용하니까 내어주셨던 과제였어요

저희 과는 법학 전공 필수고 부주임 교수님이라

아무래도 소홀히 할 수는 없었죠

아직도 한자들을 기억 하는 건 그 교수님이 내어주신

과제 덕분도 있는 거 같습니다 ㅎ

댓글 (5)

  • 용가리11

    용가리11 Lv.1

    04.03 · 165.♡.229.13

    2X년 전 얘기지만, 전공(공대입니다.) 교수님 중에,

    이 따스한 봄날에 이성(여친, 가족 무관)과 꽃놀이 다녀와서 레포트 내면 출석 인정해 주신다는 분이 계셨더랬죠..

    물론 저는 실제로 개근(전출) 했었습니다.. ㅠㅠ

  • D10S

    D10S Lv.1 → 용가리11

    04.03 · 183.♡.9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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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엽고깜찍한요정

    귀엽고깜찍한요정 Lv.1 → 용가리11

    04.03 · 222.♡.184.65

    그래도 교양 과목으로 가족 어쩌구 하면서 수강생 남녀짝으로 데이트하고

    그 결과물을 과목 레포터 내라고 하는데 말입니다.

    남초여소 수강생 구성으로 여자수강생들의 짝으로 선택을 못 받아

    과제도 못내는....그런 사태 보다는 행복하신것 아니었나 하지 말입니다...

    아 물론 귀엽고깜찍한요정과는 상관없는 이야기 입니다.

    귀엽고깜찍한요정은 교양 경제학 경영학 이런거 날로 먹으로 수강신청을 했다고 하지요...

    강사로 온 교수님(교수님 되기전에 강사로 경력 준비중인)이 귀엽고깜찍한요정네 패거리를

    보시면서 하시는 말이. 니들이 여기에 뭐 하러 왔냐....죽을래 하시던게...읍읍읍..

    다행히 수강생 수가 적어서 쫒겨나지는 않았다는...뭐 순수하게 교양 들으러 온 타과생은

    다 죽었다는 소문이기는 한데 말이지요...읍읍읍...

  • Lv.1 → 귀엽고깜찍한요정

    04.03

    삭제된 댓글입니다.
  • BECK

    BECK Lv.1 작성자

    04.03 · 210.♡.183.213

    저도 비슷하게 한국 미술사 강의를 들었는데요

    그 강의 수강생 중에 제가 학점이 가장 높아서...

    교수님이 기특해 하셨다고 할까.. 황당해 하셨다고 할까

    미대생들 한테 니네는 뭘 하는 거냐고 좀 뭐라 하시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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