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이야기 중 생각 난 재미있는 이야기.
iamgulbi

Lv.1 iamgulbi (125.♡.111.231)

2026년 4월 3일 PM 09:22

조회 517 공감 0

중학교 2학년 국어 선생님이

자기 성씨 본, 시조, 파, 몇대손인지

알아오라고 한적이 있습니다.

김해김씨 김수로왕 00파 몇대손 입니다.

이유는 모르지만 국어 선생님이 원하던 답은

이런거죠.

다음 국어 시간에 무작위로 추출하여

질문을 하곤 했는데...

한 친구에게 물었더니 자신있게

자기는 무슨 성 무슨파 시조는 000 입니다

라고 자신있게 이야기 하더라고요.

사실 선생님을 알수도 없는 답이긴 합니다.

대충 아무렇게나 대답하면 되는 질문인데...

선생님이 그럼 너는 니네 집안 몇대손이냐?

그랬더니 이넘이 3대손입니다 라고 대답하고

야... 너네 시조가 할아버지란 이야기잖아.

이리나와.

그래가지고 그날 진짜 비오는날 먼지 나도록 디지게 맞았습니다....ㅎㅎ

이땐 선생님의 폭력이 사랑의 매라는 이름으로 포장되던때라 진짜 원없이 맞았드랬습니다.

오랫만에 친구 만나니 이때의 아픔이 지금은

웃음이 되고 추억이 되고 하네요.

댓글 (4)

  • 이웃삼촌

    이웃삼촌 Lv.1

    04.03 · 222.♡.99.94

    박진호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중학교 첫 영어시간에 선생님이 what's ur name 하고 묻자

    my name is "찐호 박"이라고 크게 이야기 해서...

    그 친구 별명은 찐호박이 되었죠.

  • iamgulbi

    iamgulbi Lv.1 → 이웃삼촌 작성자

    04.03 · 125.♡.111.231

    ㅋㅋㅋ 찬호 박 이랑 같은 이야기군요.

  • 파키케팔로

    파키케팔로 Lv.1

    04.03 · 211.♡.202.176

    진짜 할아버지가 시조였을수도 있잖아요..

  • iamgulbi

    iamgulbi Lv.1 → 파키케팔로 작성자

    04.04 · 125.♡.111.231

    누구나 아는 성씨에 누구나 아는 파를 이야기 한 후라...ㅋㅋㅋ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