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용 모순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걸로요?
포크커틀릿

Lv.1 포크커틀릿 (180.♡.169.51)

2026년 4월 4일 AM 12:24

조회 670 공감 0

어릴 때는

네모난 삼각형

같은 걸 생각했던 거 같습니다 (말장난ㅋ)

어른이 된 후로는

뜨거운 아이스아메리카노

같은 걸 생각했구요 (잠시 가능요? ㅎㅎ)

그런데 언젠가부터 저는

'정의로운 검사'와 '엄정한 판사'

또한 그 형용모순 그룹에 넣게 되었습니다

드라마나 영화에 이것들이 주조연으로 나오면

못 봅니다 작가/제작진의 의도가 역겹달까요

마지막 항의 반례를 상상할 수 있긴 한데요

그 반례 속의 판검은 '필요에 따라, 상황에 따라

잠시 정의로운 척 흉내내는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왜 내란 범죄에 연루되어 수사받고 감옥 가는

검사, 판사는 없는 건가요

#단 한 명도 연루가 안 됐을리가 없을텐데 말이죠

이상 뻘글이었습니다

반박시 그 말이 맞습니다

댓글 (6)

  • whocares

    whocares Lv.1

    04.04 · 58.♡.171.77

    '둥근 사각형'은 철학에서도 모순적인 대상의 예로 종종 쓰더라구요. 어렸을 때 혼자 생각하셨다니 상상력이 남다르셨을 것 같네요.

  • 포크커틀릿

    포크커틀릿 Lv.1 → whocares 작성자

    04.04 · 180.♡.169.51

    말씀하신 예는 대학 때 무슨 개론 수업 같은 데에서 교수가 얘기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과 형들께서는 '사각형을 그리고 네 각의 끝을 좀 둥글게 처리하면 둥근 사각형이다'라고 하지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 지푸

    지푸 Lv.1

    04.04 · 169.♡.176.130

    다른 의도(?)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또 오죽 했으면 그런 판타지 드라마가

    나올까 싶기도 하고....그렇습니다.

  • 트라팔가야

    트라팔가야 Lv.1

    04.04 · 58.♡.217.6

    평화로운 중고나라

    같은 거군요.

  • 트라팔가야

    트라팔가야 Lv.1

    04.04 · 58.♡.217.6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모범운전 택시기사“요.

    옆동네 글: https://m.clien.net/service/board/cm_car/13616954

  • 까레닌

    까레닌 Lv.1

    04.04 · 115.♡.87.108

    이진관 판사님 있지 않나요

    적어도 소수는 있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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