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tega (221.♡.184.184)
2026년 4월 4일 AM 08:54
일단 쓰리백을 쓰는 감독의 철학을 모르겠어요.
과거 스위퍼처럼 본인역할을 김민재로 책임지라는건지
좌우 스토퍼나 김민재를 빌드업때 적극 공격을 시키려는데 그게 잘 안되고 있다던지
2012년 최강 스페인과 이태리간 유로 그 명경기
스페인의 제로톱 vs 이태리의 볼란테가 최종수비수와 볼란테 역할까지 했던 전술상 볼만한경기가 참 좋았는데요.
결론은 축구는 공가는데 공간 있어야하고 사람 많이 있어야하고
우리 공간 뻥하고 내주지 말아야하는 스포츠인데
차라리 달수네라이브에서는 4-4-2를 써라. 공수간격 일자형으로 전진 후진만 하면 된다. 이런 말까지 나온 영상이였습니다.
히딩크때 4백이 참 적응안되 히딩크는 한국이 가장잘하는 쓰리백으로 갔었고 그 이후 4백을 20년간 잘 썼던 대표팀인데
아이러니하게 지금세대는 쓰리백이 맞지 않는 반대의 상황이 된거죠.
일단 시간이 많이 없긴 합니다. 수비 한명을 더 두고 공격가담도 한명 적게 해버리는 지금의 난제를
백승호를 2012년 유로때의 스위퍼 볼란테 스위칭 전술을 하던지
그 앞에 키핑력이 좋은 이강인 황인범등이 빌드업을 담당
그러기엔 참 시간이 없고
민재는 뮌헨처럼 쓰리백 중 왼쪽 수비수 위치에 두고 적극 공격 가담을 시켜주던지 하는게 나아보입니다.
지금 최종 스위퍼 역할에 김영권이 있었음 참 좋았을거예요.
수비력과 스피드가 있어야 하는 자리인데 이한범 김주성 조유민등
조유민은 티아라 멤버 남편인데 이번 실수로 눈밖에 났으려나 싶고
그리고 이태석 설영우 김문환 가지고 이영표 김동진 차두리 송종국의 역할에 한참 못미치는 전술이예요. 3-4-1-2, 3-4-3
가장 중요한 자리에 가장 취약한 멤버를 쓰고 있다는거죠.
그리고 달수네와 페노는 홍 감독을 그냥 씹는게 아닙니다.
결과가 나쁘다고 그러는게 아니고
전술적으로 뭐가 난제인지 하나씩 잘 짚어서 아침에 좋은 영상보고
요약해봅니다. MLB송재우씨처럼 다년간의 해.축 전문가들
https://youtu.be/Izj98ju0b0A
1. Feno (새벽의 축구전문가) 분석 요약
🔗 영상 링크: https://youtu.be/FKun71ABzsI
Feno는 홍명보 감독이 과르디올라나 인자기 등 세계적인 명장들이 구사하는 현대적인 '라볼피아나 변형 쓰리백'을 의도하고 있으나, 구현 방식에 여러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풀백(윙백)의 과도한 윙어화: 쓰리백 전술을 사용할 때 설영우, 이태석, 이명제 같은 풀백들이 완전히 윙어처럼 쓰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전문 윙어나 공격수가 아니기 때문에 해당 역할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과 한계를 느낍니다.
센터백들의 전진 능력 부족: 현대 축구의 쓰리백은 좌우 센터백들이 적극적으로 전진(오버래핑/언더래핑)하여 상대 수비를 끌어내고 공간을 창출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 기용되는 대표팀의 센터백들은 이런 전진 및 공격 가담 능력이 출중하지 않아 쓰리백의 이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합니다.
시대착오적인 수비 리스크: 전방 압박을 위해 윙백들이 너무 높이 올라가 버리면 수비 복귀에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그 결과 쓰리백을 구성하는 센터백 3명이 너무 넓은 공간을 책임지며 상대 공격수와 1대1 상황에 노출되는 뒤떨어진 방식을 보여줍니다.
전술 이식 및 디테일 부족: 감독의 머릿속에는 유럽의 훌륭한 변형 쓰리백 전술이 들어있을지라도, 선수들의 개별 특성을 살리지 못하고 팀 전체가 하나로 움직이도록 전술을 이식하는 '디테일'이 심각하게 부족합니다.
2. 박문성 (달수네라이브) 분석 요약
🔗 영상 링크: https://youtu.be/Izj98ju0b0A
박문성 해설위원은 홍명보 감독의 쓰리백이 선수들의 장점은 죽이고 단점은 부각하는 '올드한' 전술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선수 개개인의 강점 억제 (김민재와 윙백):
한국 국가대표팀에서 가장 취약한 포지션이 윙백인데, 쓰리백은 오히려 윙백의 비중이 가장 큰 전술이라는 모순을 안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파괴력과 전진성을 갖춘 센터백인 김민재를 쓰리백의 정중앙에 배치하면서, 앞으로 튀어나가지 못하고 뒤에서 커버만 하게 만들어 그의 가장 큰 장점을 완전히 죽이고 있습니다.
너무 정적인 '올드(Old)' 쓰리백: 요즘 쓰리백은 포지션 스위칭이 잦고 변동성이 강하여 상대가 예측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반면, 홍명보 감독의 쓰리백은 과거 스위퍼를 두던 시절처럼 그저 형태만 맞춰놓고 자리를 지키는 굉장히 단순하고 구식인 방식을 취합니다.
한국의 최고 무기 '2선 공격력'의 희생: 대표팀에서 자원이 가장 풍부하고 뛰어난 포지션은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이재성 등이 있는 2선입니다. 하지만 쓰리백 시스템(3-4-2-1)을 쓰면 이 훌륭한 자원들을 절반밖에 기용할 수 없습니다. 이로 인해 전방 공격수들이 고립되고 전술적인 찬스 창출(빅찬스) 능력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결과를 낳습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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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포선라이즈
04.04 · 211.♡.18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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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etalkid
04.04 · 125.♡.232.5
선수들 특성이 먼저가 되어야 하는데 멍보는 자기 작전(이랄것도 없는)에 선수들을 우겨 넣는 거 같습니다.
게다가 세밀한 전술같은 건 기대도 못하고요.
이러니 선수들 개인기량에만 의존하는 축구가 되고 지면 선수탓이나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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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홍땡보는 축구에 관한 학습을 안하는거 같아요. 경험이 곧 진리인 부류의 인간 같다는게 지금까지의 언행과 행적을 보고 느낀 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