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che (218.♡.103.95)
2026년 4월 5일 PM 01:36
이 영화는 개봉당시엔 아예 몰랐다가 몇 년 뒤에 처음 봤습니다.
처음 본 버전은 기억으론 1시간30분 정도 런닝타임이었는데 중간에 뭔가가 빠진 듯 한 구성이라 이야기를 다 이해하기도 힘들었습니다.
두번째로는 쿠팡플레이서 1년 전쯤 본 기억이 있는데 약간은 분량도 늘고 자막 퀄이 좋다보니 좀 더 이해가 되더군요.
그리고 어제 넷플로 3번째 감상을 했습니다.
런닝타임은 2시간2분이고, 쿠팡플레이에서 보던 버젼과도 스토리가 더 자세하게 늘었고 자막 퀄도 더 좋아진 감이 있습니다(일대종사 재미 없었다 느끼신 분들은 지금 넷플 버전을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꽤 좋았습니다.
왕가위가 무협영화에 바치는 마지막 찬가라고나 할까요? 그런 경의가 느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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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늘걷기
04.05 · 211.♡.9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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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소추
04.05 · 112.♡.85.133
일대종사의 엽문역을 하기위해 영춘권을 배워야하는데 양가위가 제대로 배우지도 않고 성의없이 건성건성했었다는 이야기가 들려나와 양조위에 대한 호감도가 확떨어졌었죠. 엽문 1 2 3편에 비해 완성도가 많이 떨어졌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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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ache
→ 정소추 작성자
04.05 · 218.♡.103.95
아마 그런 연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영화에서는 궁이(장쯔이)와 마삼의 격투씬과 일선천(장첸)의 일기토 씬이 훨씬 박진감 있고 볼만하죠.
그리고 엽문의 견자단은 진짜 무술가라, 액션씬의 퀄 자체는 비교불가 수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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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상과 같은 관점에서도 한 번 보시면 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다른 무협 영화와 달라서 낯설지만 왕가위 영화라고 생각하고 보면 다른 맛이 느껴집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xg6NEOxN7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