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투스 (112.♡.18.232)
2026년 4월 5일 PM 09:30
나무가 사라져간 산길
주인 없는 바다
그래도 좋지 아니한가
내 마음대로 되는 세상
밤이 오면 싸워왔던 기억
일기를 쓸만한 노트와
연필이 생기지 않았나
내 마음대로 그린 세상
저 푸른 하늘 구름 위에
독수리 높이 날고
카우보이 세상을 삼키려 하고
총성은 이어지네
TV 속에 싸워 이긴 전사
일기 쓰고 있는 나의 천사
도화지에 그려질 모습
그녀가 그려갈 세상
우린 노래해 더 나아질 거야
우린 추억해
부질없이 지난날들
바보같이 지난날들
그래도 우린 좋지 아니한가
바람에 흐를 세월 속에
우리 같이 있지 않나
이렇게 우린 웃기지 않는가
울고 있었다면
다시 만날 수 없는 세상에
우린 태어났으니깐
우린 노래해 더 나아질 거야
우린 추억해
부질없이 지난날들
바보같이 지난날들
그래도 너는 좋지 아니한가
강물에 넘칠 눈물 속에
우리 같이 있지 않나
이렇게 우린 웃기지 않는가
울고 있었다면
다시 만날 수 없는 세상이
멋지지 않았는가
아아아
그녀가 그려 갈 세상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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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미사
04.05 · 121.♡.94.91
- 돌
돌다리도두들겨보고
04.05 · 211.♡.83.66
안익태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되면서 애국가를 들을 때마다 기분이 개운치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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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lpy
→ 돌다리도두들겨보고
04.05 · 211.♡.40.10
작곡만 그렇지 가사는 그보다 먼저 있었고 올드랭사인에 맞춰 독립군도 부르던 유서깊은 가사입니다.
- 돌
돌다리도두들겨보고
→ dalpy
04.05 · 211.♡.83.66
작사만 놓고보면 그렇지만 안익태가 친일 반민족 행위자이자 독일 제국주의 찬양자라는 것도 사실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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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lpy
→ 돌다리도두들겨보고
04.05 · 211.♡.40.10
그래서 곡은 바꾸더라도. 가사는 남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가사를 안익태가 쓴건 아니니)
그리고 저는 왜 이 노래에 맞춰 불렀을까 이해가 되요. 음율의 서정이 아리랑과 아주 비슷한 것 같아요.
- 돌
돌다리도두들겨보고
→ dalpy
04.05 · 211.♡.83.66
저도 가사는 남기는 것에 동의합니다.
그러나 곡은 바꿨으면
합니다.
문제는 시간이 너무 흘러서 불가능 할 거로 보여 안타깝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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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스트스테이션
04.05 · 122.♡.173.59
'저 푸른 하늘 구름 위에 독수리 높이 날고
카우보이 세상을 삼키려 하고 총성은 이어지네'
가사가 예언 수준이네요. 크라잉넛 곡들은 가사들이 그냥 막 쓴 거 같은데 들을수록 깊이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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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명a
04.05 · 180.♡.64.55
저는 그저 '임을 위한 행진곡' 말고는 떠오르는 노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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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yrandy
→ 별명a
04.05 · 14.♡.162.161
저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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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논알콜
04.05 · 58.♡.90.107
빠르고 높아서 저 같은 사람은 따라부를 수 없습니다 ㅎㅎㅎㅎ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가사 너무 좋죠.
조금만 개사해도 충분히 국가로 불밀만한 내용입니다.
만약 국가를 바꿀 수 있다면 엄충함 보다는 이탈리아 처럼 뗴창할 수 있는 분위기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