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잡담: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영화 개봉을 기다리며,
포기남

Lv.1 포기남 (165.♡.229.105)

2026년 4월 6일 AM 09:06

조회 1,973 공감 0

스스로를 라이트한 스타워즈 팬보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 5월 개봉하는 스타워즈 실사 장편 영화인,

'만달로리안과 그로구'를 매우 기다리고 있습니다.

뭐.. 제 주변에는 가족 포함하여 스타워즈를 좋아하는 사람이 없기때문에,

지난번 '데드풀과 울버린' 개봉했을 때 처럼, 혼자서라도 보러갈 예정입니다.

아무튼..

스타워즈 잡담을 조금 하자면,

이번에 개봉하는 만달리로리안과 그로구는,

스타워즈 팬들에게 큰 모욕을 줬던 시퀄 3부작 이후, 무려 7년만에 선보이는 극장용 장편 영화입니다.

스타워즈 시퀄 3부작의 시작을 알린, 2017년부터 퐁당퐁당 식으로 2년마다 정식 넘버링 시퀄 3부작이 개봉했고,

그 사이를 스핀오프작인, '로그원'과 '한솔로' 가 채웠지만,

총 5편의 극장용 장편영화들 중, 지금 시점에서 가장 평가가 좋게 남은 것은 '로그원' 뿐이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시퀄 3부작 이후 나락을 맞이했던 스타워즈 팬덤을, 멱살 잡고 끌어올려준 디즈니 플러스의 드라마가 '만달로리안 시리즈'인데요.

이 드라마의 스핀오프격으로 나온 것이 이번에 개봉하는 '만달로리안과 그로구'라는 것이 특이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7년간의 극장용 영화 공백기동안, 스타워즈 관련 영상물들은 꾸준히 나오곤 있지만,

전부 디즈니플러스 전용 컨텐츠였고, 그 영상물들 중 그나마 평가가 좋았던 것은,

만달로리안 시즌1,2와 안도르 시즌1,2 정도였고, 나머지는 썩 좋진 않았습니다.

만달로리안 또한 시즌3으로 가면, 주역인 '만달로리안 딘자린과 그로구'의 이야기는 살짝 옆으로 빗겨가고,

다른 '만달로리안'들이 자신의 행성을 되찾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의 비중이 커지면서,

시즌1,2 특유의 맛이 사라졌고, 시즌3 또한 종료된지 이미 3년이 지난 시점이기 때문에,

이후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영화에서 밝혀지게 되는 부분도,

스타워즈 팬들로서는 큰 기대를 갖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결론은,

여전히 라이트한 스타워즈 팬보이인 저 조차 기대가 큰 영화인만큼,

(캐슬린 케네디가 루카스필름 수장에서 내려온 시점에서)

이 영화로 인해 스타워즈의 팬덤이 다시 살아날지 다시 나락으로 갈지 나름대로 큰 변곡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This is the way.

댓글 (45)

  • Rider_man

    Rider_man Lv.1

    04.06 · 211.♡.147.163

    제가 좋아하는 것은 제다이이기 때문에 이제 저에게 “스타워즈”는 “별들의 전쟁”이 되버렸어요. ㅠㅠ 결국 모든 스핀오프가 시퀄 3부작. 거기에 라스트 제다이로 귀결되니 정이 안가더군요. 의리로 보긴 다 봤습니다만. 저에게 라이언 거시기와 케네디는 그냥 굥급입니다! ㅠㅠ

  • 포기남

    포기남 Lv.1 → Rider_man 작성자

    04.06 · 165.♡.229.105

    제다이에 관해서는, 참 재미있는 것이 프리퀄 3부작 이후 나온 극장용 영화나 드라마 모두, 제다이가 나오면 다들 평가가 좋지 않았다는 점이랄까요?

    그건 아마도 캐슬린 케네디의 영향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루머일진 몰라도 케네디가 광선검 대결을 썩 좋아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있었으니까요.

    개인적으론 시퀄 3부작을 모두 좋아하지 않는데요. 아마도 JJ에이브럼스나 라이언존슨 모두 케네디의 영향력에 반기를 들지 못해서 그 사단이 일어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 Rider_man

    Rider_man Lv.1 → 포기남

    04.06 · 117.♡.17.35

    실제로도 스타워즈를 라이트하게 보신 분 중 라제가 너무 좋았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사람마다 다르니 느끼는 것도 당연히 다르지만 저에겐 일종의 모욕으로 느껴지더군요. 클리쉐 파괴에만 집중된 아주 못된 장난질같은 느낌이죠. 심지어 라이언 거시가가 영활 못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는 점이 더욱 기만적이였어요. ㅎㅎㅎ 라제에서 유일하게 남은 것은. 루크의 어정쩡한 “제다이 검술” 포즈 였죠;; ㅠㅠ (진짜 거기서 눈시울이. ㅠㅠ)

    거기에 미친 사랑 타령은;;;;; 아오!!!!

  • 시커먼사각

    시커먼사각 Lv.1 → Rider_man

    04.06 · 49.♡.218.16

    스타워즈에서 엔도전투 이후를 다룬 작품은 만달로리안 시리즈 밖에 없는 것 아니었나요? ㅋ

  • 포기남

    포기남 Lv.1 → 시커먼사각 작성자

    04.06 · 165.♡.229.105

    게임까지 쳐준다면, 제다이 폴른오더와 서바이버까지 있었던걸로 하시죠.

  • 다크메시아

    다크메시아 Lv.1

    04.06 · 211.♡.138.253

    시퀄이 뭐예요? 처음 들어봅니다. ㅋㅋ

  • 포기남

    포기남 Lv.1 → 다크메시아 작성자

    04.06 · 165.♡.229.105

    스타워즈 팬들은 1부터 6까지, 그리고 +a 정도까지만 셀 수 있다 하죠. 허허.

    근데 왜 눈에서 눈물이..

  • 아찌

    아찌 Lv.1

    04.06 · 211.♡.199.210

    드라마로 빌드업이 되어있는 작품이라 기대가 큽니다

  • 포기남

    포기남 Lv.1 → 아찌 작성자

    04.06 · 165.♡.229.105

    디즈니 플러스 전용 드라마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나마 남아있는 한줌의 스타워즈 팬들은 다 시청을 했을 것이기 때문에,

    그 빌드업 그대로 극장 가서 보면 감동이 클 것 같습니다.

    저도 보러가기 전에 유튜브에서라도 요약편 보고 가려고 합니다.

  • DdongleK

    DdongleK Lv.1

    04.06 · 106.♡.67.13

    저도 기대중입니다 아이들도 좋아하긴 하는데... 과연 같이보러갈제 모르겠네요

    시퀄이 언제나왔죠?? 기억이 안납니다.. 설마요 789가 나왔다니요 말도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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