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분쟁이 벌어지는데, 그곳에 아는 사람이 있으면 이게 참...
FV4030

Lv.1 FV4030 (210.♡.27.130)

2026년 4월 6일 AM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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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 그 난리가 일어날 지는 몰랐는데요. 우크라이나 쪽 선교사분과 친분이 있는데, 그곳에 전방은 아니지만 미사일이 많이 날아오는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으로 우크라이나인 남편과 자녀들과 함께 한국으로 피난오셨어요.

원래는 우크라이나 선교사들과 러시아 선교사들은 친하고 교류도 많았는데, 이 전쟁으로 서로 사이가 틀어지지 않나... 참 골때리는 일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 우크라이나 선교사님은 다시 우크라이나로 복귀하셨는데, 그게 또 녹록치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쉽게 말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죠. 이번 호르무즈 항해 건도 실제로 연관되서 고통받는 앙님도 있으니깐, 조심조심 말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사정을 알면 시각도 달라지게 되더군요. 인생사가 그런가 봅니다.

댓글 (5)

  • 불의정령

    불의정령 Lv.1

    04.06 · 211.♡.235.69

    이미 2019년에 러시아정교회로 부터 분리되어 우크라이나 정교회로 독립되었네요..이후 전쟁으로 인해 완전히 갈라섰네요..

  • FV4030

    FV4030 Lv.1 → 불의정령 작성자

    04.06 · 210.♡.27.130

    정교회도 그렇군요. 이리저리 한쪽 편을 들수도 없고, 그런데 고생하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에게 측은지심도 들고... 복잡한 마음입니다.

  • 티타늄

    티타늄 Lv.1

    04.06 · 118.♡.17.58

    그알싫 출연자도 이란에 사는 분이랑 평소 연락하면서 지냈는데, 갑자기 연락이 끊겼다고 우시더라고요 ㅠㅠ

  • 이루얀

    이루얀 Lv.1

    04.06 · 118.♡.11.211

    저는 심지어 2017년 말에 그저 우크라이나랑 러시아를 여행 갔다왔을 뿐인데도, 그때 혈혈단신으로 여행간 절 도와주신 분들이 두 나라 모두 있어서;; 여전히 그분들이 종종 생각납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반나절동안 저 가이드 해주신 젊은 남자분이랑, 러시아 기차역에서 저를 제가 탈 기차까지 바래다주신 유심 판매 남자분 어떻게 되셨을지 소식을 알 수가 없어서 참 그러네요..

  • FV4030

    FV4030 Lv.1 → 이루얀 작성자

    04.06 · 210.♡.27.130

    그렇죠. 참 마음이 복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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