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genestyle (203.♡.218.34)
2026년 4월 7일 AM 10:35
이게 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이라면 그런 고민을 좀 덜하긴 합니다.
하나 사서 오래쓰게 되니깐...
그런데 취미생활이다? 그런 경우엔 고민을 좀 합니다.
이걸 쓰고 싶은데... 다른 대체품은 훨씬싼데.. 사용평도 나쁘지 않은데...
그러고 훅 사버리면....
인간의 욕망은 그 욕망이 충족되기 전엔 해결되지 않죠..
물론 해결 됐을땐 다른 욕망이 생기지만...
잘 쓰고 있는데도 계속 그걸 보게 됩니다....
제겐 커피그라인더가 그랬구요...특히 수동...
코만단테가 사고 싶었으나 너무 부담되서 입문부터 하자 해서 K6를 샀고..
1zpresso K ultra라는 제품이 존재하는데도 K plus를 샀죠...
그래서... 지금은 전부다 있습니다..-_-;; 팔지도 못하고 반려 그라인더로.. 수동그라인더만 8개네요....
오디오 만큼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버티고 있습니다..
KEF를 봤는데 이유는 앰프내장이고 소리도 적당하고 다만 인테리어적으로 이질감이 느껴지는데
고민하고 CDP로 디지털기기인데 적당한걸 사면 되지 않을까? 하며 중국산만 뒤지고..
그러다 Leak 130 + Leak CDT + 탄노이 오토그라프 미니를 보고다니..
부담은 되지만 또 아주 접근 못할 정신나간 가격도 아니니.. 중고도 기다려볼겸
올해 좀 모아두고 내년 이맘때 장만하는 것으로 하면 한방에 갈수 있지 않을까?
이 이상은 아파트에서 무리라고 하니... (그러다 집을샀다고 하더라...)
이생각 하고 있네요..
약간 정신승리 같지만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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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열린눈
04.07 · 211.♡.2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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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ugenestyle
→ 열린눈 작성자
04.07 · 203.♡.218.34
저도 직장에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씁니다..
다만 집에서는 거의 항상 음악을 틀어두거든요 티비가 없어서
그러니 약간 소리 욕심이 생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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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oteTest
→ 열린눈
04.07 · 2.♡.252.76
원자력, 수력, 풍력, 태양광 발전 같은 거 없이 합리적인 배터리 연결한 인버터(or UPS)해결하면 OK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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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ugenestyle
→ NoteTest 작성자
04.07 · 203.♡.218.34
백투더퓨쳐에 나왔던 스피커인가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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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oteTest
→ Eugenestyle
04.07 · 2.♡.252.76
https://www.youtube.com/@KenrickSound/videos
직접 방문해서 스피커 설치해 주는 (일본 youtube) 영상도 있는데 대부분 상당한 마니아 분들 같아요?
(중앙 하단 파란색은 인버터, 가운데 검은 상자는 배터리 보관함 입니다. 배터리 => 인버터 => 음향기기 전원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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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미리
04.07 · 218.♡.67.124
지난번 주택 구매 고민글이 기억납니다. ㅎㅎㅎㅎ
오디오든 뭐든 취미 생활의 완성은 집짓는거라고 하죠.
남자의 로망은 지하실 아니면 차고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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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ugenestyle
→ 6미리 작성자
04.07 · 203.♡.218.34
흐흐 그러게요 아내도 저도 아파트 생활에 지쳐가고 있어서요..
조금 한적하고 조용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때문에 시작한 생각인데
아마 15년 정도 뒤가 될것 같습니다.
지금도 새벽에 호출받고 튀어나가는 마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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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미리
→ Eugenestyle
04.07 · 218.♡.67.124
예전 구도심 시절에 응급실 샘인데, 집을 전원주택을 지으신분 계셨어요. 오디오룸 만드셨는지 모르겠으나 지난번 주택 관련 글도 그렇고 저는 계속 그 분이 생각나더라고요. 그런데 그 분은 여차저차 이야기 들어보니 오히려 응급실이라 한달에 많아봐야 10일 정도만 출근하면 된다고 출퇴근이 안정적이라 더 괜찮다고 하시더군요. 의사샘들 다 케바케겠죠. 단독주택은 기본적으로 출퇴근이 불편한곳에 위치해 있으니 전화대기가 많으면 쉬운일 아니겠다 싶습니다.
전 어릴때 애들하고 단독주택에 살면서 마당에 작게라도 수영장도 놓고 별걸 다 해봐서 그런지 저 빼곤 온 가족이 주택거주를 반대합니다. ㅎㅎㅎ 좋기도 했지만, 아파트가 편하긴 하거든요. 생각해보니 주택에서 사는건 나의 도가니와 정원을 바꾼다 생각하기에 하루라도 더 젊을때 도전하셔야 한다 생각해요.
아무리 옆에서 찬반 의견이 많아도 겪어봐야 아는게 있지 않습니까?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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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ugenestyle
→ 6미리 작성자
04.07 · 203.♡.218.34
응급실은 응급콜이 없죠... 항상 누군가가 상주하니...
저희도 그렇긴 한데.. 쌍둥이가 태어나거나 초극소 미숙아가 태어나는상황에서는 혼자감당하기 힘든 부분이 있고 해서 주말에는 거의 온콜로 지냅니다..그래서 적어도 1시간 이내 거리에 있어야 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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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잎과줄기
04.07 · 121.♡.30.134
경험이 쌓이면 본인 취향, 성향을 스스로 알게 되죠.
기어코 업글이니 뭐니 해서 끝판왕급으로 가는 성격이냐, 일단 사면 불만 있더라도 마르고 닳도록 쓰느냐???의 갈림길이 딱 보이고, 내가 어떤 길을 가게 될 것인지도 선명하게 보이죠.
(저는 이리저리 하다 최종 지름신이 왔을 때에도 딱 3일 후에 쇼핑몰 클릭한다라는 철칙이 있었습니다. 3일 동안 정말 욕구가 많이 사그라들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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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봇대부터 세우시고요.. ㅋ
근데 저는 음악을 거의 출퇴근 차안이나 걸으며 스마트폰으로 들으니 오디오, 스피커 욕심은 안들더라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