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docok (223.♡.83.145)
2026년 4월 7일 PM 03:12

항상 술을 마시는 수검자에게 이야기합니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뇌는 죽을 때까지 발달하고 지능은 끝없이 올라간다구요. 지능의 격차가 자산의 격차를 계속 벌리기 때문에 빨리 끊을 수록 좋다고 설명을 드립니다. 처음 1년간은 도파민 중독회로가 정상화될 때까지 세상이 흑백으로 보이겠지만 서서히 운동, 독서, 명상의 즐거움이 커지는 것을 느낄 수 있겠죠. 일단 자료를 찾아서 혹시나 몰라서 pptx로 만들어보았습니다. ㅎㅎㅎ




30세까지 뇌는 구조적으로 발달합니다. 그래서 구조적으로 발달하는 30세까지 금주를 해야합니다. 20세가 아니라요. 생물학적으로는 30세가 구조적 뇌발달 종료시점이라고 보면됩니다. 법적으로는 19세지만^^


술 끊으라는 잔소리긴 하지만 그래도 오늘 상담했던 20대는 끊는 사람 3명 확보하였습니다. ㅎㅎ BDNF는 운동하면 뇌를 발달시키는 물질인데 이게 만성적으로 줄어듭니다. 특히 수초화차단이 되는데요. 전선에 피복을 감는 거라 보시면 됩니다. 피복은 전기가 통하면 안되니까 기름으로 만들겠죠. 그래서 뇌가 기름덩어리인 겁니다. 뇌는 이 기름을 녹여버려서 뇌회전이 느려지게되고 누전이 발생하는 겁니다.



30세가 끝이 아니라 뇌는 술만 안마시면 창의력은 더이상 좋아지지 않지만 뇌는 점점 본인의 기존 경험을 체계화하고 고도로 전문화 시키는 작업이 50세까지 지속됩니다. 그래서 경험을 무시하지 못하는 것이죠. 술을 안마시는 상사는 경험이 있고 술을 마시는 상사는 경험이 체계화되지 못하는 겁니다. ㅎㅎㅎ


심지어 하루 1~2잔도 뇌를 노화시킵니다. 제가 항상 소주1잔, 맥주1잔당 뇌 5일 퇴행이라고 외치는 이유가 있습니다. 물론 통계적 수치라서 개인화하기에는 비약이 좀있지만 알기쉽게 이해하기 위해서 단순화시켰습니다.


달리기는 뇌운동입니다. 여의도 보라매 서울대 재활의학과 교수가 매일 달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달리기는 뇌운동입니다.


독서 피질 두께 증가를 증명하게 됩니다. 실제로 치매로 인한 증상도 경감시키게 되죠.


명상도 독서처럼 피질 두께가 증가합니다. 대단하죠. 심지어 뇌 연령이 감소하기도 합니다. 텔로미어라는 노화를 막아주는 DNA효소가 증가합니다.

그렇다면 운동은 어떨까요? 피터 아티아의 [질병해방]을 다시 보겠습니다. 운동을 열심히하는 75세 상위5%가 45세 평균과 최대산소섭취량이 같습니다. 기울기 10%를 4.8km/hr 로 오르는 정도의 산소섭취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최대 산소섭취량이 운동능력을 보는 가장 합리적 근거로 보시면 되니까. 30년의 세월을 역행한다고 보면되겠죠.


뇌는 술 안마시고 운동/독서/명상을 하면 죽기 전날까지 발달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면 75세가 되어도 45세만큼 신체수행능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댓글 (4)
- 아
아이셔
04.07 · 211.♡.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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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kdocok
→ 아이셔 작성자
04.07 · 223.♡.81.41
마신만큼 지능저하라고 보면 될것 같아요.ㅜ.ㅜ
- 아
아이셔
→ okdocok
04.07 · 140.♡.29.1
크헉 ㅋㅋㅋ ㅠ.ㅠ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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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kdocok
→ 아이셔 작성자
04.07 · 223.♡.81.41
금주하시고 1년이 지나니까 저도 생각이 바뀌더라구요. 세상이 총쳔연색으로 보이는 기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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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보글은 추천입니다. 그나저나 알콜을 소량만 섭취하여도 똑같을까요? 아예 안 마셔야지만 의미가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