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구청장님, 박원순과 오세훈이 어떻게 같습니까?
집사C

Lv.1 집사C (175.♡.236.121)

2026년 4월 7일 PM 03:43

조회 1,937 공감 0

" ◆ 정원오> 네, 그렇습니다. 서울시장이라는 자리는 어느 개인의 대권을 위한 징검다리가 아니고 시민을 위한 든든한 돌다리여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직을 수행하는 사람이 대권을 바라보면 그때부터 불행해진다. 저는 그렇게 확신하고 있습니다. 제가 경험해 본 이 박원순 전 시장 그리고 오세훈 시장이 똑같습니다. 대권을 바라보기 시작하는 것부터 스탠스가 흔들리고 그로부터 이상한 일들이 막 생기고 이상한 고집을 피우시고 그런 것이 바로 대권을 바라봤기 때문이거든요. 저는 그런 전철은 밟지 않겠다라는 걸 명확하게 말씀드립니다. "

출처: 노컷뉴스

이런 악의적인 일반화라니요. 오세훈 시장은 시장직을 걸고 정치적 도박까지 했던 사람입니다. 반면 박원순 전 시장은 9년 넘게 시민의 삶을 바꾸는 혁신 정책에 매진했습니다. 이를 단순히 '대권 스탠스 흔들기'로 묶는 것은 심각한 왜곡입니다.

그리고 더 심각한 것은 고인에 대한 모욕입니다.

박원순 전 시장은 석연치 않은 함정과 고통 속에서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 억울함이 채 풀리기도 전에, 함께 일했던 동지였던 자가 그 죽음의 무게를 '권력욕의 부작용' 정도로 가볍게 언급하는 것이 과연 인간으로서 할 도리입니까?

묻고 싶습니다. 정원오 구청장님, 본인의 차별화를 위해 고인의 삶을 난도질하는 것이 당신이 말하는 '시민을 위한 진심'입니까?

함부로 박원순을 오세훈과 같은 선상에 놓지 마십시오.

댓글 (21)

  • 다시머리에꽃을 Lv.1

    04.07 · 106.♡.79.253

    딱 저러수준의 가치관을 갖고있는 이들이.. 문재인과 윤석열과 동급.. 뭐 이런식으로 간단히 악마화시키는 중이라 봅니다

    참으로 어리석다 못해 악의적이죠.

  • 집사C

    집사C Lv.1 → 다시머리에꽃을 작성자

    04.07 · 175.♡.236.121

    전에는 좀 부족하다 싶었는데요.

    오늘 발언을 보니 부족함과 악의까지 느껴집니다.

  • 대녈

    대녈 Lv.1

    04.07 · 125.♡.214.160

    여러번 읽을수록 굉장히 기분이 좋지가 않네요

    고박원순 시장님이 대권바라보고 시장하신분도 아니고 그 결과로 이상한일이 막 터지고 고집피우고 그러신 것도 아니고요

    심지어 대다수의 오래된 민주당 지지자의 마음이 정원오보다는 고박원순 시장님에게 더 호의적일거 같은데 저런멘트 막 날린다는게 놀랍네요

  • 집사C

    집사C Lv.1 → 대녈 작성자

    04.07 · 175.♡.236.121

    전형적으로 동료등에 x을 꽂아 넣는 사람입니다.

    몰랐다면서 말이죠.

  • 배불뚝이아저씨

    배불뚝이아저씨 Lv.1

    04.07 · 222.♡.55.158

    헐..심각한 발언을 했네요. 나중에 어떻게 오해한 부분이 있다면서 말을 고치는 일이 생기더라도 이건 쉴드 불가입니다.

  • 집사C

    집사C Lv.1 → 배불뚝이아저씨 작성자

    04.07 · 175.♡.236.121

    너무 심각합니다. 절망과 고통속에 돌아가신 동료 였던 고인을 어떻게 저 따위로 표현하다니요.

  • kissing

    kissing Lv.1

    04.07 · 121.♡.153.37

    돌아가는 꼴 봤을때 시간 지나면 이재명과 윤석열은 같다는 발언이 민주당 누군가의 입에서 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진짜 상상을 초월하는 인간들이 생각보다 많은거 같아요

  • 집사C

    집사C Lv.1 → kissing 작성자

    04.07 · 175.♡.236.121

    그러게요.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러니까 민주당에 수박이 그렇게 많은가 봅니다.

  • 대녈

    대녈 Lv.1 → kissing

    04.07 · 125.♡.214.160

    이렇게 보니까 더 소름돋네요 ㄷㄷㄷ

  • 돼지털세상

    돼지털세상 Lv.1

    04.07 · 218.♡.45.84

    박원순 시장님께서 서울시장 하시기 전부터 오랫동안 사회적경영센터나 동네주민자치시스템 지원에 정말 진심이였던 분이시죠. 설령 박시장님이 대권에 욕심이 있었다고해도 개인의 영달의 위해서 대권 욕심을 부리는 사람이 아니시죠.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