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본 아름다운 장면 두 가지
렉
렉투스 (220.♡.69.97)
2026년 4월 7일 PM 04:55
조회 2,049 공감 0
아파트 단지에 바람이 부니
벚꽃 비가 내립니다
영화 4월 이야기 같이.....

그리고
그 옆에 초등학교 1~2학년 정도 되보이는
작은 여자아이가
쪼그리고 앉아서 벚꽃잎을 줍고 있습니다

잠시 행복감 같은걸 느꼈습니다
이 거친 세상에서
이런 장면 하나 만으로도
환기가 되는군요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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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llie380
04.07 · 112.♡.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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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렉투스
→ Ellie380 작성자
04.07 · 220.♡.69.97
어쩌면 우리가 너무 삶에 지쳐있던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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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llie380
→ 렉투스
04.07 · 112.♡.9.95
아마도 그렇겠죠... 작년 초부터 지금까지 비바람이 불지 않은 때가 없었으니....
그래서 어제 밥먹다 낙조보고 혼자 한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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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밤이
04.07 · 110.♡.193.165
어제 벚꽃길을 잠시 걸었는데 그 짧은 순간으로 큰 힐링이 되더라고요. 자연을 가까이 하며 에너지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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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하나 생각나네요.. 어제 일이 있어서 영종도 갔다가 을왕리 가서 밥먹는데.. 낙조가 너무 예쁜겁니다.
나가서 낙조 보다가... 해가 반쯤 잠긴 수평선에 갈매기가 딱 날아가는데. 너무 멋지더라구요.. 잠시나마 깊은 행복을 받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