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앙근 (106.♡.214.34)
2026년 4월 7일 PM 05:25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은 호르무즈 해협 폐쇄로 두 차례 석유파동을 겪은 1970년대보다 더 심각한 에너지 위기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비롤 총장은 7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 인터뷰에서 "1973년과 1979년, 2022년 위기를 전부 합친 것보다 심각하다"며 "세계는 이 정도 규모의 에너지 공급 차질을 겪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1973년 제4차 중동전쟁(욤키푸르전쟁),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에서 비롯한 공급 차질로 국제유가가 각각 3∼4배로 뛰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2022년에도 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했다.
비롤 총장은 "4월 내내 해협이 막힌 상태로 유지된다면 3월보다 배 많은 원유와 정제제품을 잃을 것"이라며 '검은 4월'에 대비해 각국이 에너지를 신중하게 절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에너지 공급 차질로 가장 큰 위험에 처한 건 개발도상국들이라며 기름·가스·식료품 가격 상승과 전반적 인플레이션 가속화로 고통받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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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 지네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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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윰어
04.07 · 223.♡.79.143
- H
HakunaMalu
04.07 · 210.♡.9.80
IEA사무총장은 지난 달 하순에도 비슷한 취지로 발언했었습니다. 반복해서 경고한 거예요.
그 뿐만 아니라 에너지 분야 관련 고위자들의 경고가 많습니다.
지난 달 말 블룸버그는 '세계는 아직 이 사태의 심각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고,
bnp파리바 에너지전략총괄(?)은 '지속적인 호르무즈 봉쇄상황에서 시장균형을 위해 필요한 에너지 수요파괴는 현재보다 훨씬 높은 가격 수준을 요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심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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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사탄냐후 히틀럼프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