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모군 (49.♡.109.155)
2026년 4월 7일 PM 06:47
전기 자전거 타고 집에 오는 길이었는데요,
어떤 미친 초딩이 앞을 보고 자전거를 모는 게 아니고 땅만 보면서 자전거를 몰고 있더라고요...그것도 빠른 속도로...
으악 미친 녀석이 나타났군 싶어서 제 자전거를 끽 세운 다음에 클락숀을 빵- 울렸습니다.
제 자전거의 벨소리는 진짜 자전거 벨소리 수준이 아니고 자동차 클락숀 수준으로 소리가 크거든요.
근데 빵소리를 들으면서도 계속 땅만 보면서 질주하더라고요.
충돌 0.1초 전에 초딩의 시야에 제 자전거 앞바퀴가 살짝 보였는지 방향을 살짝 틀더라고요.
근데 하도 늦게 틀었기 때문에 결국 제 자전거를 스쳐 지나가긴 했습니다. 충돌까진 아니고 파박 스쳐지나갔죠.
하도 화가 나서 야이 미친ㅃ$#%아!!!! 하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요즘에 미친 초딩이 왜이리 많은지...
얘들아 내일 보자 잘 가 잘 가 하면서 뒤돌아 보면서 자전거 운전하는 미친 초딩이 있질 않나...
와 진짜 요즘 세상이 이렇게 무서운지 몰랐습니다 ㄷㄷㄷ
참고: 이래서 초딩들이나 중딩들이 전동 킥보드를 몰면 살인병기로 둔갑하는 겁니다. 두 발로 굴리는 자전거도 이렇게 크레이지로 운전하는데 하물며 얘네가 전동 킥보드 몰면...ㄷㄷㄷ 결과는 안 봐도 8K죠.
댓글 (3)
- M
M.M.
04.07 · 125.♡.13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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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키케팔로
04.07 · 58.♡.196.41
아시겠지만, 사람이 타는 자전거는 '차' 취급이지만, 초등생이 타는 자전거는 '놀이기구' 취급입니다...
알아서 잘 피해야 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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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다
04.07 · 112.♡.168.249
진짜 한대 쥐어박고 싶을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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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야... 글만 읽는데도 아찔하네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