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426 (39.♡.223.199)
2026년 4월 7일 PM 10:42
강훈식 비서실장이 정권 초기에는 "내가 잘못 들어왔다"는 듯 피곤에 쩔어 있었는데, 최근에는 맨날 해외를 돌아다니는데, 오히려 얼굴에 윤기가 돌고 표정이 밝아졌습니다ㅜ

왜일까 생각해보니, 한국에 있을 땐 잠도 없는 악덕 상사한테 24시간 시달려서 수면 부족으로 인한 만성 피로 상태인데, 해외로 나돌면 최소한 비행 시간 동안 1등석에서 편안히 와인도 마시고 영화도 보고 잠도 실컷 잘 수 있어서군요.
아마 뭔 일만 나면 자진해서 특사로 나가려고 기쓰는 듯 합니다.
"자, 이번엔 OO국에 XX 문제로 특사를 파견하려는데 어느 분을 보낼..."
"저요, 저요, 대통령님 제가 갈게요! 접니다! 저에요!"
댓글 중에 오해하신 분들이 있어서 덧붙이자면 설마 이걸 다큐로 썼겠어요?
실패한 유머인가 봅니다.
댓글 (7)
-
UUSArmy
04.07 · 211.♡.213.8
-
LLV426
→ USArmy 작성자
04.07 · 39.♡.223.199
보낼 사람이 없다기보다,
1. 이 비밀을 아직 다른 사람은 모른다
2. 행여 누가 자원하려고 하면 명심을 내세우며 조용히 압력을 가한다
이런 소설 써봅니다.
그리고 누군가를 특사로 보냈더니 어깨뽕이 들어가서 나대다가 밑천 다 드러내고 망가진 경우가 있었던 듯도 하고요.
-
벗벗님
04.07 · 61.♡.153.123
'윤석열'이라 그럴 수 있었던 거지,
해외 여행을 가는 것도 아니고, 정부의 중요한 임무, 무거운 중책을 맡고 가시는 건데,
'와인을 마시고, 영화를 보고'?.. 농담이신거죠? ^^;;
-
Wwidendeep79
04.07 · 59.♡.229.188
열심히 일하는 사람 김빠지게 하는 글이군요
-
LLV426
→ widendeep79 작성자
04.07 · 39.♡.223.199
헐 다큐로 받아드리시다니. 유머에요. 제목에도 그래서 뻘글이라고 달았습니다.
{emo:onion-001.gif}
-
5500원
→ LV426
04.07 · 175.♡.246.38
뻘글 잘보았습니다.
.
진지글(?)을 덧붙이면....
뱅기에서 일만하다 내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ㅋ
물만 마시며 노이즈캔슬링 헤드셋 뒤집어 쓰고 서류보고 노트북하다가
밥주면 사육(?) 당하고
잠도 억지로 현지 밤시간에 맞추어 쪼끔 자고요. ㅠㅠ
.
훈식이형 홧팅!
-
수수현
04.07 · 211.♡.164.238
위추드립니다ㅎ 대통령님 곁이 더 힘들죠^^ 착실히 잼프곁에서 잘 배우길 바랍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훈식이형은 나가고 싶고,
재명이형은 보내긴 싫은데 그렇다고 보낼 사람이 없고...
참 ㅋㅋㅋㅋ 웃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