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다모앙 수건 굿즈 진행하면서 당한 에피소드 하나..
5호라

Lv.1 5호라 (175.♡.10.77)

2026년 4월 8일 PM 12:02

조회 1,153 공감 0

뭐.. 그간 머그컵, 수건 등 굿즈들을 진행하면서..

이래저래.. 몰라도 되지만.. 알게된 일들이 좀 있습니다.

일부 굿즈 관련되어 편의를 봐 달라고 요청하시는 건이 몇 건 있었는데 그중에 하나 입니다.

(뭐 해외 거주 앙님인데.. 출국일정 전에 물건 좀 받아 볼 수 있냐 가지고 나가고 싶다..

해외 거주 중인데.. 지인 주소로 보내달다... 등등.. 잡일 인근 많아요.. ㅠㅠ)

1차 "다모앙" 만 자수 박힌 수건을 진행할 때 일 입니다.

수건 공지가 새벽에 올라가고..

이후 지금은 떠나신.. 그분이.. 따로 연락을 주셨습니다.

(전화 통화 후 따로 쪽지 까지 주셨네요..)

자기가 그 지역에 숙소? 펜션? 을 새로 오픈하는데.. 다모앙 수건을 채우고 싶다.

40개만 먼저 빼달라.

사실 업무 진행하면서.. 이런 건들.. 해주면.. 해주지만.. 번거롭고.. 피곤한 일입니다.

저도 따로 공장에 요청해서 물건 빼야 되고.. 아쉬운 소리에..

공장에서도 몇천장 수량에 8가지 색상 수건 카운트 하면서 재고 체크하고 정말 피곤한 일이져..

뭐.. 그래도.. 그간 다모앙을 위해서 도와 주셨던 부분도 있고.. 알았다고 하고..

공장에 아쉬운 소리하면서.. 먼저 빼드려서.. 그분이 원하시는 일정에 수건이 나갔습니다.

여기까지는 이해하고 감당할만한 일 입니다.

하지만 사고는 이제 부터 입니다.

머그컵, 키링 굿즈도 그렇고.. 시간이 오래걸려서.. 언제 오냐.. 빨리 받고 싶다 라는.. 분위기가 게시판을 뒤덥던 시기 입니다.

당시 수건의 경우는 제가 기획단계부터 일정을 다 잡고 있었기 때문에.. 업체와 출고처 (5호라), 택배사 등의 리드 타임을 고려하여..

주문 결제 후 한달 안에 출고 완료되는 완벽한? ㅋㅋㅋ 일정을 잡아 둔상태였습니다.

(머그컵, 키링은 제가 초기부터 잡은게 아니라..... 중간에... 떠 맡은 상황이라... 꾸역꾸역 일만 쳐냈습니다. 하.... 썩을..)

위에 선 물량 빼드린게.. 실제 출고 일정보다.. 한 2주 정도 빠르게 나갔던걸로 기억 합니다.

그런데... 이 분이 자기 먼저 수건을 받았다고 자유게시판에 인증을 올려버리시네요..

https://damoang.net/free/1612856

(지금은 삭제되서 내용이 없습니다. 수건 잘 받았다 좋다.. 정도의 내용입니다.)

제가 새벽에 일을 하고 오전에 잠을 자는 스타일인데..

오후에 해당 게시물이.. 추천 섹션 상단에 올라가있는걸 뒤늦게 발견 합니다.

댓글 분위기는 부럽다 이쁘다 나도 빨리 받고싶다.. !!

또 일부 회원들은 왜 저 사람만 먼저 빼주냐 특혜로 한마디 할 수도 있던 상황이고...

또 진행하는 제 입장에서 빨리 물건 보내야 된다는 압박에 상당히 스트레스 받았던 입장입니다

이건 관련되어.. 확인하고 댓글로 글 삭제를 요청했고.. 이후 당사자가 삭제 후 쪽지로 사과 하셔서..

넘어갔습니다.



뭐.. 이제부터는 제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저도 온라인 판매를 주 업? 으로 하는 사람 입니다.

정석적인 광고 노출보다는... 업을 기반으로하는 일상 게시글이 더 효과 있는지는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저 바이럴 광고 대행사 경력도 있습니다... )

하지만.. 그러면 안된다는 기본 양심 신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까지 하면서 몇개 더 팔아도 그때 뿐인걸.. 잘 알고 있습니다.

소비재 판매자 입장은 다를 수 있기는 하겠져.. ㅋㅋ 전 내구재라서.. )

그래도 그 유혹을 못 버리고.. 꾸준히 시도하시는 분이.. 있더군요..

최근 ㅋㄹㅇ에서 활동하신다는 게시글을 보고 한번 그분과의 경험 하나 남겨 봅니다.

https://damoang.net/free/6095274

댓글 (22)

  • 아기고양이

    아기고양이 Lv.1

    04.08 · 223.♡.72.41

    탄핵안 가결되던 날 여의도 공원에 앙기 올라가고 여러 앙님들이 보내주신 핫팩이랑 여러 간식, 아이크림 등 나눔해주실 때 제가 그 분께 신세 아닌 신세 진 적이 있어서 별로 댓글 보태고 싶지 않았는데 그냥 해야겠어요.

    클리앙에서부터 나눔인지 후원글인지 자주 올리셨었는데 감자탕을 그 분이 무료제공하고 회원분들이 보내주시는 돈을 모아서 후원하셨던 걸로 기억해요. 근데 그게 바이럴이 뭔지도 모르는 제가 봐도 광고처럼 보였어요.

    그 분이 수익금을 가지시는 것이 아니라고 해도 샘플을 보내는 형식이라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단 한 번도 참여한 적이 없었고, 다모앙에서는 정식으로 광고하셔서 여러번 구매했고 후기도 올리고 했습니다.

    다른 광고주분들은 안 그러시는데 유독 튀게 활동하셨던 것도 대강 흐린 눈으로 보고 말았구요.

    근데 결국 발톱 세워서 할퀴고 나가셨고 제 마음에도 스크래치 난 느낌이라 그 후로 구매 안 하고 있는데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군요. 에휴.

  • ㅡIUㅡ

    ㅡIUㅡ Lv.1 → 아기고양이

    04.08 · 27.♡.50.36

    오잉 감자탕과 이글과는 별개사안으로 보입니다

    그글 본김에 푸는썰…이라고 읽었는데

    5호라님의 설명이 필요합니다

  • 아기고양이

    아기고양이 Lv.1 → ㅡIUㅡ

    04.08 · 223.♡.72.41

    그 분이 얼마전 클리앙에 올린 글 보고 생각나서 저도 적은 건데 잘못 적었을까요.;;

  • kita

    kita Lv.1 → 아기고양이

    04.08 · 106.♡.81.114

    제대로 알고 계신겁니다.

    그 때 분위기 상 참고 계셨던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를 포함해서요.

  • ㅡIUㅡ

    ㅡIUㅡ Lv.1 → 아기고양이

    04.08 · 223.♡.94.190

    아 넵 제가 착각했어요

    같은 사람얘기하시는줄 알았어요

    죄송해요 좋은날 되세요

  • 5호라

    5호라 Lv.1 → ㅡIUㅡ 작성자

    04.08 · 175.♡.10.77

    뭐.. 그분과 엮인 일 댓글 남기신건데요..

    저도 여의도 탄핵안 가결 부스 당시에...

    그냥 집기만 지원해드리고.. 별로 같이 엮이기 싫어서 바로 나왔습니다. (아 내 주차요금.. ㅋㅋ)

    그때 집기 지원도 좀 이상하게 이야기 해서 빈정 상한 부분도 있구요..

    첨부 이미지

  • ㅡIUㅡ

    ㅡIUㅡ Lv.1

    04.08 · 27.♡.50.36

    뭐 이렇게 말씀하셔도

    넘나도 다양한 고객들의 요청사항이

    나하나쯤~으로 쏟아져오겠죠 ㅎ

    사업하시는분들의 숙명이 아닐까

    하여 저는 사업할 생각을 못합니다 ㅋㅋ

    화이팅

  • 5호라

    5호라 Lv.1 → ㅡIUㅡ 작성자

    04.08 · 175.♡.10.77

    뭐.. 해드릴 수 있는 부분은 기쁜 마음으로 해드리는데..

    이걸 자기 홍보에 활용하는게.. 정말.. 기분 나쁘고.. 또.. 진행하는 사람 힘들어 죽겠는데..

    그런건 생각 안하는 이기적인 부분이... 젤 빡친거져..

  • kita

    kita Lv.1

    04.08 · 106.♡.81.114

    클리앙에서도 그러다가 신고 / 경고 많이 빋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 5호라

    5호라 Lv.1 → kita 작성자

    04.08 · 175.♡.10.77

    뭐.. ㅋㄹㅇ에서도 비슷한 결말로 끝날거 같습니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 결국 새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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