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사기피해 경험담 (진행중)#1
jake

Lv.1 jake (220.♡.82.241)

2024년 5월 13일 AM 11:09 · 수정됨(11:47)

조회 771 공감 0


https://damoang.net/free/585318


안녕하세요,


지난 금요일에 더치트와 경찰에 신고를 하고 보니

해당 커뮤니티에 이미 저와 같은 피해자들이 몇몇 나와있는 상태였습니다.


일련의 찝찝함은 날린 상태로 홀가분히 경찰서 오픈만 기다리며 주말을 보냈습니다.

저는 웬만하면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데, 집에서 경찰서까지 자전거로 3분컷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바로 경찰서 정문으로 들어갔습니다. 경찰분들 저처럼 자전거로 출근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9시 땡하니 민원실이 열리고, 민원실에서 인터넷사기접수하러 왔다 하니 찾아갈 부서를 알려줍니다.

민원실 내에서 경찰직원분들이 '오늘은 어디지?' 하고 말씀 나누시는것 보니

이런 자잘한? 접수건들 담당하는 부서는 매일 돌아가면서 하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본관앞에는 인터폰이 있고 각부서별 내선번호가 있습니다. 내선번호 통해서 확인을 받아야 문이 열립니다.


사건 접수받으신 수사관님은 젊고 몸좋은 분이었는데 영화 등에서 보고 흔히 상상하는 경찰 이미지랑 달라서 신선했습니다.

몸좋고 잘꾸미는 젊은 직장인 같은 느낌. 


암튼 금요일에 인터넷으로 사건 개요와 자료들을 다 입력한 상태라,

정식사건 접수는 해당 자료 출력 + 설명한번듣고 지문으로 날인 꾹.

사기꾼 사는 관할 서로 이관될 거고 추가로 필요한 것들이나 변동사항등이 있으면 알려준다고 하네요.

9시 입장, 9시 6분 퇴장하였습니다.



사건접수 후 출근해서 해당 커뮤니티 장터를 가봤더니..

해당 사기꾼하고 비슷한 조건 (5월초 가입, 게시글은 판매글뿐, 회원정보 비공개)에

비슷한 물품을 팔고, 전에 올렸던 글 사진에 보였던 비슷한 옷이 보이는 글이 있더군요.

임마가 금마같은데… 하는 느낌이 들었으나 생사람 잡을 수가 있기 때문에 주시만 하고 있습니다.




과연 돌려받을 수 있을것인지..ㅠ

다음엔 사이다 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마칩니다.


댓글 (3)

  • 0034

    0034 Lv.1

    24.05.13 · 218.♡.7.131

    형사판결 나오면 민사까지 조져주세요 전자소송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 훈녀지용

    훈녀지용 Lv.1

    24.05.13 · 116.♡.103.121

    저는 2~3만원 소액사기 치려는거
    귀찮지만 고소장 출력해서 지금 경찰서로 출발하려고 한다고
    사진찍어서 문자 보냈더니, 그동안 연락도 안받더니
    갑자기 문자와 전화가 빗발치더니 바로 입금해주더라구요.
  • 제이슨본죽

    제이슨본죽 Lv.1

    24.05.13 · 123.♡.99.240

    보통 싸이버 수사대에 신고하라고 하는데 돌아가면서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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