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님 (61.♡.153.123)
2026년 4월 8일 PM 04:34
서울시장 후보로 나온
가능성 있는 후보 둘을 꼽자면
'정원오 후보'와 '박주민 후보'입니다.
저에게는 투표권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그저 흘러가는데로 지켜보는 입장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직 유보 상태이기도 하고요.
지난 날을 되돌려 보면,
안철수도 잘 하는 줄 알았고,
이낙연도 잘 하는 줄 알았고,
윤석열도 잘 하는 줄 알았어요.
본색을 드러내기 전까지는,
언론이 '잘 한다, 잘 한다'며 집중 조명을 해대니,
정말 잘 하고 있는 건 줄 알았던거죠.
뒷통수를 몇 번 그렇게 쎄게 맞고서는
섣불리 판단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한 참을 지켜보게 되었죠.
혹시 언론이 장난질을 치고 있는 것은 아닌 지,
뭔가 과하게 커뮤니티를 도배하는 있는 그런 이상한 느낌이 들면,
단순히 그런가? 하고 받아드리는 게 아니라,
정말 '어떠한 지'를 찾아보고 판단하려고 하게 되었죠.
지금 이 순간까지도
저는 둘 중,
어떤 정치인이 서울시장에 더 합당한 것인지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이렇게 마음에 들고,
저 부분은 저렇게 조금 부족한 듯 하고,
하지만, 넘치는 것과 부족한 것을 합하여도 여전히 충분하긴 합니다.
그러니, 두 후보 중 한 분을 선택하는 게 어려운 것이겠지요.
경기도 지사 선거에서는 '말해 뭐해'라는 듯한 구도였지만,
서울시장 선거는 고민이 많이 되네요.
흐흐, 저는 투표권도 없으면서 말이죠.
여하튼,
'현명한 민주당의 당원들'이
서울시를 책임지고 이끌 민주당의 정치인,
안성맞춤의 쓰임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도구'를 선택해주시겠지요.
끝.
댓글 (5)
-
소소망내음
04.08 · 117.♡.12.202
-
22082
04.08 · 121.♡.149.247
섯불리 -> 섣불리 (아닌가요 소근)
투표 아직 보류입니다. ARS도 한 번 지나갔네요.
둘 다 맘에 안 드는데, 어느 한쪽이 덜 나쁠지 가늠이 안 되네요.
-
벗벗님
→ 2082 작성자
04.08 · 61.♡.153.123
섣불리 글을 썼네요. 바로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
콩콩쓰
04.08 · 116.♡.186.29
둘중에 최종 경선 통과한 후보는 적극 지지해야죠.
-
독독사소
04.08 · 211.♡.73.57
민주당원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하고 믿습니다.
그리고 설령 당원들이 자신들의 개별적, 개인적 기대에 반하더라도 결과에 승복하고 결정된 후보자를 전폭 지지하리란 것도 믿습니다.
현 경선과정에서 드러난 각 후보자들에 대한 문제점 지적은 후보자 결정단계에서 뿐만 아니라 결정 후에도 후보자에게도 지지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저는 선거기간 중 벌어진 면만 보면 두 후보 모두 고개가 갸웃해지기에
이번에는 행정가로서의 우수한 성적표를 갖고 있는 후보를 택했습니다.
당선 이후의 행보는 꼼꼼하게 지켜봐야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