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케팔로 (58.♡.196.41)
2026년 4월 9일 AM 11:38
"신라시대 근친혼 풍습 있었다"…한국 첫 대규모 고유전체 연구로 입증 - 동아사이언스

분석 결과 6촌 이내 근친혼 사례 5건이 무덤 주인과 순장자들 모두에서 발견됐다. 오지원 연세대 의대 해부학교실 교수는 "근친혼이 왕실 엘리트만의 관행이 아니라 사회 전반의 문화였을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가족 단위 순장이 처음 유전적으로 입증된 사례"라고 설명했다.
무덤 주인과 함께 묻힌 순장자 사이에 친족 관계는 나타나지 않았다. 신분에 따라 구분된 순장 풍습이 확인된 것이다.
또 유럽 고대 사회의 엄격한 여성 족외혼과 달리 성인 여성과 성인 남성의 친족 연결도 간 차이가 없어 족내혼의 친족 구조가 시사됐다. 여성 족외혼은 집단이 남성을 따라가며 여성이 본인의 집단을 떠나 타 집단에서 배우자를 찾는 혼인 풍습이고 족내혼은 사회 집단 내부에서 배우자를 찾는 혼인 풍습을 말한다.

신라시대 고분에서 출토된 유골의 유전자를 검색해보니
근친혼이 있었고,
순장자는 무덤주인의 가족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지금 생각하면, 근친혼, 순장도, 순장자도 모자라 순장자의 자식까지 끌고가는것도 참 기괴한 일이긴 합니다만,
시대가 다르고 가치관도 달랐으니 그랬겠다.. 라고 생각하렵니다.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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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V4030
04.09 · 210.♡.27.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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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키케팔로
→ FV4030 작성자
04.09 · 58.♡.196.41
세계 문명권에서 순장이란게 사라진 걸 보면 우리역사에서도 언젠가는 사라질 풍습이었을거라 생각합니다 ^^;
상나라 마냥 식인 안한게 어딥니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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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V4030
→ 파키케팔로
04.09 · 106.♡.196.53
아마 중국은 명나라때꺼지 있었을 걸요. 그래서 조선 조정에서 항의했다고 하더군요.
언젠가 사라지는 건 없고 인식이 바뀌는 부단한 노력으로 야만이 사라진다 생각합니다. 반대로 야만은 쉽게 돌아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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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키케팔로
→ FV4030 작성자
04.09 · 58.♡.196.41
맞는 말씀이네요.
굥과 트럼프만 봐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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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eltant79
→ 파키케팔로
04.09 · 61.♡.152.133
중국은 영락제 죽었을 때 비빈 30명을 순장했는데, 그 중에는 조선 출신 여인도 2명이 있었습니다.
그중 한 명이 조선 세조의 측근중 하나였던 한확의 누이고, 인수대비의 고모죠.
우리 세종대왕도 이에 대해 오랑캐 풍습이다, 우린 저런 거 하지 말자고 말했다는 내용이 실록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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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LA671
04.09 · 211.♡.143.11
6촌이면 할아버지 형제자매의 손주, 5촌이면 아버지 형제자매의 자녀인데... 족외혼은 아니지만 근친까지는 좀 아니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결혼은 신분을 맞추기 마련인데, 해당 지역 지배계급의 풀이 넓지 않았다면 족내혼이 불가피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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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키케팔로
→ PLA671 작성자
04.09 · 58.♡.196.41
연구팀의 말로는 소수 왕족이나 지배층뿐만 아닌 사회 전반적인 문화였을 가능성도 있다고 하니까요.
왕실이 근친혼 하니 백성들도 그거 따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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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ursar
04.09 · 211.♡.205.139
6촌 혼인이면 그 사돈이 사촌형제이긴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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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atopia
04.09 · 222.♡.50.85
근친혼 , 순장은 동아시아권에서 흔했나봐요
그래도 우리나라는 지증왕때 순장은 금지되었지만
중국은 명나라대까지도 순장이 있었고 ... (인수대비 고모 가 순장당했죠)
4촌결혼 가능한 나라는 지금도 생각보다 많아서 깜놀했었어요
(유럽 대부분, 일본, 태국 ㄷㄷ)
- 아
아이포린
04.09 · 211.♡.202.148
왕실의 근친혼은.. 사실상 왕권 즉, 권력과 관련 있는 것이고 저들이 왕가가 아님에도 순장까지 한 것으로 봐서는 적어도 고위 귀족이니.. 당연하게도 귀족계급의 승계로 근친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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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는 지증왕 때던가 그때부터 순장을 금지했죠. 가야는 꽤 후대까지 한 걸로 압니다만... 한국사에서 좋은 일은 신라 중대 이후부터 순장이 사라진 게 아닐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