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보블 (211.♡.3.194)
2026년 4월 10일 AM 11:43
오늘 초등학교 (국민핵교 ㅠ) 동창의 생일이였어요
문득 뒤돌아 보니 이친구의 생일날 국민핵교 ? 를 다니면서 생일을 축하하던 일이 생각 났어요
7-80 년대 골목길이 생각났고
이친구들과 나누던 생일 선물들도 생각이 났어요. 한참 유행하던 팬시용품들이 주류를 이뤘죠
마이멜로디 키티 등등.. 아 저는 남성이여요 ㅠ 어쩃든 당시는 국민핵생 ?? 이였기에 그런 것들을 주고 받았죠
어쨋든..
만약 그시대 그모습 그대로 돌아 갈 수 있다면 (지금 기억 가지고 가든 말든)
저는 그 시대로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뭐 강남땅 사고 코인 하고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제가 볼땐.. 그 시대로 돌아가도 별로 .. 할 수 있는게 별로 없을것 같아요.
당시에 강남으로 이사 갔었고 젊은시절 한떄를 강남에서 보냈지만..
별로 나아진것도 없었어요 ㅋㅋㅋ
어쩃든..
전 그시대로 가서 동일한 아픔과 노력고 시간을 다시 한번 보내고 싶진 않아요
지금 그대로 좀 더 살다가..죽는게 오지 않은 미래를 기다리는게 더 재미 있을거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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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오옹
04.10 · 220.♡.6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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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스트라
04.10 · 49.♡.187.49
얼마전에 저도 비슷한글 적은적 있었는데요
부모님 젊어지고 건강해지는 것만으로도 저는 돌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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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블보블
→ 아스트라 작성자
04.10 · 211.♡.3.194
그건 맞는 말씀이지만.. 반대로 또 한번 부모님의 약해지는 모습을 봐야 하잖아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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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스트스테이션
→ 아스트라
04.10 · 59.♡.141.157
동네 골목에서 친구들하고 노는 데 해질녘쯤 밥 먹으러 오라고 저를 부르는 엄마 목소리가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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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키케팔로
04.10 · 58.♡.196.41
칭구들 불러모아 땅따먹기 짬뽕 다방구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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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블보블
→ 파키케팔로 작성자
04.10 · 211.♡.3.194
저는 동네에서 오징어 강자였어요. 등치가 좀 있었거든요
아 그래서 지금 오징어가 되었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 -
66미리
04.10 · 218.♡.67.124
울엄마는 그때부터 거의 IMF전까지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해서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으시더군요.
전 가끔 아부지 살아계실적인 90년대 중반으로 돌아가면 좋겠다 생각하는데, 엄마는 지금이 좋으시다고.
이 건물과 현금 두고 어딜가냐며 싫어하시네요 ㅋㅋㅋㅋㅋ 싫어하실만 하긴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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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블보블
→ 6미리 작성자
04.10 · 211.♡.3.194
전 현금과 건물도 없지만 그래도 당시의 추운 골목과 난로 피던 집.. 그런 기억들이 뭐 추억일 수도 있지만 반대로 그만큼 고생스러운 시간들이었죠..
군대도 도로 가야 해여 ㅠㅠㅠㅠ -
Ssoribaram
04.10 · 1.♡.88.170
세월의 흐름에 아쉬움도 감사함도 있습니다.
수많은 인생 굴곡도 세월 앞에서 평행선이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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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master
04.10 · 1.♡.134.157
끼니 걱정하던 때라 다시 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시 간다해도 시드 머니 만들 방법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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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죠. 비트코인 사러 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