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속의 끊임없는 전투 - one battle after another

Lv.1 곡마단곰탱이 (211.♡.11.111)

2026년 4월 10일 PM 04:18

조회 550 공감 0

이제 지방선거에 대한 후보자 선출도 웬만큼 완료되는 분위기네요. 이제 지방선거가 끝나면 어떻게 될까 생각해 보다가, 내 마음 속에서는 끊임없는 전쟁이 계속되는구나 싶습니다. 아마도 검찰과 관련된 미루어 두었던 법을 추진할테고, 6월부터 7월까지는 당대표 선거 관련 엄청난 잡음이 몰려올 듯 합니다. 그리고 조국혁신당과 관계도 또 어떤 식으로든 정리를 시도할테구요.

모지리 윤씨가 당선되던 봄날, 코로나로 요단강 앞까지 갔다가 돌아 왔고, 한동안 풀이 죽어있었습니다. 내란이 터지던 날, 남천동을 보다가 저 용기있는 젊은이들을 칭찬하며 밤 세워 TV도 봤었습니다. 6개월전에 아이 방학에 맞추어 미리 예약해 둔 패키지 여행지에서도 언제 대통령 관저에서 끌려나가나 계속 브라우저 리프레시만 했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2019년 가을, 서초동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윤머시기 일당의 조국 일가 사냥에 항의하는 집회를 서초동 검찰청사 앞에서 주말마다 했었습니다.

서초경찰서에서 화장실을 개방해서 거기 들렀다가 초소에 누군가 무엇을 쓰시는 것을 보고 뭘쓰시나 봤습니다.

"검찰개혁".

40여년 전에는 부산진 고가다리에서는 "군부독재타도"를 외쳤었는데, 이제는 "검찰개혁"을 위해서 계속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결국은 "국민이 주인이다"라는 저 문장을 모두들 마음 속에 담아 두고 있었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멀리는 여전히 기득권을 위주로 세상의 구조를 고착화시키고자 하는 세력들과의 싸움, 안으로는 특정인을 위주로 한 권력 배분을 희망하는 사람들과의 싸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관련 싸움, 끝나지 않는 싸움이 계속 될 예정입니다. One battle after another - 작년에 보았던 참 마음에 드는 영화였는데, 저는 "전투 다음의 또 다른 전투"라고 읽었는데, 다들 "끊임없는 전투"이라고 번역하길래 왜 그런지 이해가 않가다가, 요사이 다른 사람들의 해석에 동의합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목적이 서로 공존하는 사회이지만, 곧 다가올 "끝없는 전투"에서도 계속 살아남아서 앞으로 전진하기 위해서는 *체력*과 *대범함*을 길러야겠습니다. 내가 지지하는 분은 후보가 안되어서 안타깝지만, 그래도 계속 앞으로 전진해야 하니깐요.

댓글 (2)

  • endlessR

    endlessR Lv.1

    04.10 · 223.♡.84.45

    일단은 원내대푭니다요

  • 대길이

    대길이 Lv.1 → endlessR

    04.12 · 1.♡.202.1

    원내대표는 지금으로봐선 명팔이들 가져갈것같아요.우리는 정청래 당대표 연임을 무조건 이뤄야하죠.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