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인들에 대한 기억
소심이

Lv.1 소심이 (121.♡.4.124)

2026년 4월 10일 PM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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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에 네팔이나 인도의 롯지들에는 유태인들을 안 받는 숙소들이 꽤 있었습니다.

그리고 유태인들이 숙소에 들어오면 그 숙소에 있던 여행자들은 바로 숙소를 옮기죠.

이스라엘 젊은이들은 일단 떼로 몰려다닙니다. 그리고 새벽까지 모여서 엄청 시끄럽게 놉니다. 조용히 해 달라고 요청하면 5분 조심하고 다시 시끄러워집니다.

여자 남자 큰 카세트에 음악시끄럽게 하고 그러는데 기본적으로 주변 사람들에 대한 배려라는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가끔 숙소비 안 내고 도망가는 일도 간혹있구요.

이스라엘 여행자가 유일하게 후한건 대마초인심이죠. 식당에서 술 마시고 있으면 대마초가 자주 오죠. 아침에 숙소 로비에 가면 콜라병으로 만든 하시시 도구가 놓여져 있고 그랬죠.

텔아비브에 놀러오라던 유태인 아가씨가 떠오르네요. 군 제대하고 긴 여행하던 친구였는데요. 그 친구도 대마초를 너무나 사랑했죠.

암튼 유태인 여행자들은 어디에서도 환영을 받지 못했습니다.

밑의 유태인 얘기 들으니 옛생각이 나네요.

댓글 (2)

  • 큐큐쿸 Lv.1

    04.10 · 172.♡.252.2

    오! 그시절 배낭여행하던 사람들은 정말 유태인 여행자들을 많이 힘들어했어요. 군대 다녀와서 여행다니는데 제국주의자들처럼 아시안들 무시하며 진상 피워서요.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떠올랐네요.

  • 소심이

    소심이 Lv.1 → 큐큐쿸 작성자

    04.10 · 121.♡.4.124

    인도 마날리에서 레로 넘어가는 버스 안에서 제 옆자리에는 유태인 여자가 앉아있었고 뒤쪽에 한 무리의 유태인들이 앉아있는데 1박2일 동안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그 유태인들하고 그래도 조금 싸움이 되는건 한국 사람들 밖에 없었죠. 그 버스에 한국 여자 둘 그리고 저 이렇게 셋이 그 이틀동안 유태인들한테 조용히 하라고 소리치며 유일하게 싸우는 사람들 이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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