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8.260411_인간은 자신의 수면 부족을 인지 가능할까? 생각의 확장
okdocok

Lv.1 okdocok (203.♡.156.103)

2026년 4월 11일 AM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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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화장실을 고쳐서 샤워을 할 수 없다는 핑계로 아이와 아내와 함께 어머니집에 갔습니다. 아이는 씻고 자신이 원하던 TV를 조금 보고 10시 좀 넘어서 왔습니다. 저는 수면이 필요한 시간을 훨씬 넘어서서 거의 비몽사몽으로 어머니집에 갔습니다. 아이스크림이 냉장고에 있는 것을 보고 엑설런트 두개, 티코 두개, 제로 콜라, 감자칩, 브라질 너트, 쌍화차, 오렌지, 한라봉, 딸기 등 어마어마한 양의 음식을 섭취했습니다. 화장실 수리가 어마어마한 나비 효과를 일으킨 것이죠. 매개변수는 각성시간이 8시30분이 각성 후 16시간이었고 저는 8시부터 어마어마한 수면 압력을 받고 침대에 누워있다가 어머니끌려갔습니다.

(1) 각성 임계점

15.84 시간 (The Cumulative Cost of Additional Wakefulness: Dose-Response Effects on Neurobehavioral Functions and Sleep Physiology from Chronic Sleep Restriction and Total Sleep Deprivation. Sleep.2003)

(2) 포화 수면 시간/ 수면 포화 필요 시간

8.2 ~ 8.9 시간 ((1) Extended sleep in humans in 14 hour nights (LD 10:14): relationship between REM density and spontaneous awakening. Clinical Neurophysiology. 1994/ (2) Homeostatic regulation of REM sleep in humans during extended sleep. Sleep, 1998/ (3) Sleep extension: getting as much extra sleep as possible. Clinics in Sports Medicine.2005. ~ (4) In short photoperiods, human sleep is biphasic. Journal of Sleep Research. 1992.)

수면 포화되는 데 3주 필요

(3) 최대 수면 시간

14.77시간(Psychiatric and EEG Observations on a Case of Prolonged (264 Hours) Wakefulness.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 1965.)

(4) 수면 박탈 시 죽는 이유

장의 산화스트레스(Sleep Loss Can Cause Death through Accumulation of Reactive Oxygen Species in the Gut. Cell. 2020.)

활성산소종(Reactive Oxygen Species, ROS)이 극적으로 축적 => 쥐 실험: 수면 박탈 1일째: 장 ROS 미세 상승 시작. 7일째: 현저한 ROS 축적, 형광 현미경 하에서 육안 판별 가능. 10일째: ROS 최고조 도달. 이 시점 직후 대량 사망 발생. => 수면 박탈 초파리에게 멜라토닌, 리포산(lipoic acid), NAD(nicotinamide adenine dinucleotide) 등의 항산화 화합물을 경구 투여했을 때, 장 ROS가 제거되고 수면 박탈에도 불구하고 정상 수명을 유지

(5) 수면 박탈로 죽기까지 걸리는 시간

쥐는 15일, 인간은 6개월 ~ 18개월

(6) 인간은 본인의 수면 부족을 인기 가능한가? 주관적 졸음과 객관적 수행능력 괴리는 큼

"적응의 착각"이 수면박탈의 가장 위험한 측면!!! 주관적 졸음 안정화와 객관적 수행능력 악화의 괴리는, 만성 수면부족 근로자의 자기보고에 의존하는 현행 적정업무시간 평가 체계의 근본적 한계!!!

(The Cumulative Cost of Additional Wakefulness: Dose-Response Effects on Neurobehavioral Functions and Sleep Physiology From Chronic Sleep Restriction and Total Sleep Deprivation. Sleep. 2003.)

(7) 수면박탈로 죽는 기전 추론

수면 박탈 → 교감신경계 만성 항진 → 장 혈류 감소 + 장 투과성 증가 → 장 상피세포 미토콘드리아 스트레스 → 전자전달계 전자 누출 증가 → 슈퍼옥사이드(O₂⁻) 과잉 생산 → 항산화 방어 용량 초과 → DNA 손상 + 세포 사멸 → 장 장벽 붕괴 → LPS 등 내독소 전좌(translocation) → 전신 염증 및 면역 붕괴 → 사망

(8) 현재 국내 특수건강진단에서 야간근무/교대근무자에 대한 표적 장기에서 위장이 포함된 것은 굉장히 훌륭한 접근!!! 근로자는 본인의 수면부족을 인지 못한다!!! 주간 졸림 점수 ISI 문제점!!!

댓글 (2)

  • 이적

    이적 Lv.1

    04.11 · 122.♡.247.124

    한 20년 주야간 뛰는데 점점 힘드네요.

    특히 야간에서 주간 넘어가는 이틀정도가 가장 컨디션이 나쁩니다.

    야간은 의식적으로라도 잠을 빨리 자려하는데 거의 9시간씩 자요. 하지만 수면의 질이 너무 낮아요.

    주간은 보통 7시간정도 자는데 수면의 질이 좋은 편이구요. 요즘엔 10분정도의 낮잠도 자는 편입니다.

  • okdocok

    okdocok Lv.1 → 이적 작성자

    04.12 · 180.♡.182.76

    한번에 몰아서 못자더라도 나눠서라도 주무세요. 그리고 커피는 끊으셔야 되구요. 하루 10시간만 동안만 식사하시고 수면3시간전부터 식사하시면 안됩니다. 운동1시간은 수면2시간전에 종료되어야하구요. 40넘어가면 교대근무가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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