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소년우주표류기 (211.♡.39.61)
2026년 4월 11일 PM 04:14
80년대 국내에 방영된 드라마 제목이었습니다. 자료를 보니 미국에서는 78년에 처음 방영되었고 국내는 86년이었던 걸로 나오는데 메릴 스트립이 나옵니다.
한동안 학교에서 선생님이 설명해줬던 거 같은데 박정희 군사독재시절부터 우리의 모델국가는 미국과 일본, 서독 그리고 이스라엘이었습니다. 중동전쟁 당시 미국에서 공부하던 대학생들이 참전하기 위해 귀국했다는 얘기였죠.

박수동 화백의 '번데기 야구단'에 보면 그 일화가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바보 AI는 그런 내용이 없다고 하네요.

어쨌거나 이스라엘의 로비와 유대계 영화감독 및 관계자들이 지속적으로 홀로코스트 관련영화를 제작하면서 서구에 죄책감과 부채의식을 심어줬고(메릴 스트립의 '소피의 선택', 더스틴 호프만의 '마라톤맨'도 그런 종류였구요.)
이를 바탕으로 친이스라엘 정서가 널리 퍼졌고 국내에서도 저 드라마가 계기였던 거 같습니다. 전설적인 80년대 미드 'V'에서도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았다는 동네 노인이 저항의 의지를 아이들에게 설교하며 외계인 포스터에 붉은 락커로 'V'를 그리는 장면이 나오죠.

이 드라마의 부작용으로 온 동네 담벼락에 낙서가...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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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WL⠀
04.11 · 175.♡.119.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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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상여행
04.11 · 61.♡.129.130
영화 "쉰들러리스트"가 지대한 공(?)을 세우지 않았나 싶습니다.
독일은 절대악, 피해자 유대인(그 중에서 이스라엘은 선량한 피해자)의 구도를 보여준 드라마, 영화가 대부분이죠.
지금까지 그런 구도를 그려 왔지만, 앞으로는 적어도 유대인 중 이스라엘이 피해자로 나오는 제작물은 나오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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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니엘D
04.11 · 219.♡.225.19
스티븐 스필버그가 ;유대인 미화에 앞장선 인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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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살던 유대인들이 헐리우드를 일으키는 데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들 하죠. 나치의 유럽을 탈출해서 미국까지 가려면 재력이 뒷받침되어야 했기에 그 동네까지 간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은 아닐 가능성이 높았다고 들었습니다. 그 사람들이 미국 사회에서 꽤나 성공해서 자리잡았구요. 저 동네의 드라마와 영화에 나치 이야기가 참 많이 나온다고는 생각했습니다.
그나저나 이리하여 수십년간 세워놓은 '까방권'은 이번에 완전히 소멸되었습니다. 저는 20년 전부터 주장해왔습니다만..